(영등포 맛집) 양고바우 설렁탕.......35년동안 변함없이 정직한 맛집...

10년 단골집이다...

신길동 도로변에 위치...

 건물 자체가 설렁탕 집이다...

 양고바우 설렁탕집은 ...

 일요일이면.. 세남자 아침 먹으러 자주 가는데...

 오늘은 사실......조기 보이는 호수 삼계탕집을 가려고  했다...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호수 삼계탕....근처 세군데에서 같은 상호로 영업하는 걸쭉한 곡물 삼계탕집...

 아쉽게도 너무 일찍가서 11시 부터 영업한다고...ㅠㅠㅠ

 호수 삼계탕집도 기운 없을때 세남자가 자주 가는 단골집인데....

 오늘은 패스......

 배가 고파서 기다림을 포기하고 설렁탕집으로...

 오래된 단골 집이다...

 35년 전통.....

 24시 영업하고.....변함 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는 정직한 식당....

 수입 사골 쓰는집 많은데..이집은...국내산만 고집...

 깔끔하고....

 내부는 이러하다..

 깨끗한....

 2층은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치맛도 죽음....ㅎ

 뽀오얀 담백한 국물....

 변함 없는 맛이다..

 파 듬뿍 넣고....

 소금간,후추 약간 뿌리고 먹어준다...

 역시......

 이집에는 깍두기 국물을 물통에 담아서 비치해두는데.....

 개인적으로 깍뚜기 국물이 들어가면 설렁탕의 담백함이 감소되어서 본연의 맛을 느낄수 없어서...

 서비는 패스한다...

 깨끗하게 비운 그릇.....

 보약을 한그릇 먹은....

 요렇게 쿠폰도 준다...

 계산대옆에  포장되어 있는 설렁탕들....

위치는 찾기 쉽다...

주차장도 무진 넓어서 주차 걱정 없고......

갈때마다 만족하는 서비의 맛집이다...

내일 아침에 꼬맹이들 아침으로 주려고.....한그릇 포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