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갔던 맘에 드는 이자까야를 찾아갔더니...
밥집으로 변경되어서 그 근처 홍대 9번출구 쭈욱 와서 골목에 위치...
오!!!술입니다...
입구....나이가 들어가면서 빨간색이 너무 좋아지는 관계로 이끌리듯 들어간 술집...
과연 무얼 파는 집일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이 발동해서....
구조는 호프집에서 조금 변형된듯한....
안주는 평범 그자체....
일반 주점에서 파는 안주들로.....
단 골뱅이 무침 시킵니다..
기본으로 주는 뻥튀기....빨강,파랑,노랑.....
창가쪽으로 앉아서 창문을 조금 열고 담배도 한대 피워 물고,,,
조개탕...청양고추 좀 넣어서 끓여달라고 주문했던.....
바지락과 콩나물,두부...단순한...
조개 한두 마리가 오래전 자살을 시도한듯하여 국물맛이 탁합니다..
갠적으로 성의가 없습니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으로 심합니다...
추정하기에는 봉다리 바지락같다는...확인할길은 없지만...
골뱅이 무침.....ㅠㅠ
더 할말이 없습니다...ㅠㅠ
간단히 네명이서 소주 2병을 비우고 .......
정체를 알수 없는 술집......???
'서울 맛집 > 마포구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남동 맛집) 감나무집....밥 한공기로는 부족한 맛집.. (0) | 2012.04.22 |
---|---|
온......이자까야를 표방한 무늬만 포장마차... (0) | 2012.04.22 |
룸안이야...젊은 사람들만 가는 술집... (0) | 2012.04.22 |
이뜰....조금은 아쉬웠던 무한 스테이크 흡입 맛집... (0) | 2012.04.22 |
시로구마(요리가 있는 이자까야) (0) | 201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