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아빠의 요리)어묵으로 만드는 간단한 잡채밥.

서비야 2014. 2. 15. 05:30

(아빠의 요리)어묵으로 만드는 간단한 잡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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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꼬맹이의 요청으로 만든 간단한 어묵잡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간단히 어묵국에 어묵이나 볶아서 먹을 요량이였는데...

큰 꼬맹이가 갑자기 잡채밥이 먹고 싶다는말에....

 

집에 남아있던 당면과,양파...

냉장고에 뒹굴던 당근 하나를 꺼내서 있는 재료로 잡채를 만듭니다..^^ 

일단 채를 썰어주고..^^

기름을 두르고 당근과 양파를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볶아줍니다..

빠르게 숨을 살짝만 죽여서 볶아야 식감도 좋겠죠..!!

어묵은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소주잔으로 물 한컵 설탕과 간장,다진마늘을 넣고 불 조절해서 조려줍니다..^^

양념이 고루 버무려지면 통깨로 마무리..^^

물이 끓으면 당면을 넣어주는데..

당면 색감을 위해서 간장 조금 넣어줍니다...^^

어느정도 끓으면 당면의 탄력과 서로 붙어버리지 않게 식용유 몇방울 넣어줍니다..^^

채반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고..^^

볶은 야채와 볶은 어묵을 넣은 냄비에 당면을 넣고...

간장 후추 참기름을 넣고...

불을 아주 약하게 해서 빠르게 버무리듯 볶아주면 완성..^^

밥과 완성된 잡채를 접시에 담으면 완성..^^

배고프다는 두 꼬맹이 부터 저녁을 차려줍니다...^^

간단히 있는 재료로 만드는 어묵 잡채....^^

김치도 같이 준비해줍니다..^^

후루룩 잡채..^^

간만에 만들어서 먹는 잡채...

고기도 없고 버섯이나 시금치도 없이 간단히 있는 재료만으로 만든 어묵 잡채...

어묵을 조려 넣어서 고기가 없어도 달달하니 잡채가 맛있습니다..^^

순식간에 한그릇씩 뚝딱...!!

계획에 없이 즉흥적으로 먹고 싶다는 큰 꼬맹이 요청으로 만든 어묵 잡채...

 

잡채라는게 전부 재료 갖추어서 만들어 먹는것도 좋지만..

때로는 있는 재료만으로 간단히 만들어서 먹는 서비표...실생활요리,한접시 요리....ㅎ

 

오늘 저녁 메뉴로 집에 남아있는 당면 있으면 냉장고를 뒤져서....

간단히 있는 재료로 잡채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ㅎ

어묵이 없으시면 햄을 채썰어서 만드셔도 맛나겠죠.!!

 

이상 세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요리,아빠의 요리,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