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따스한 3,500원 도시락 데이트.!!(휴 카페)

(일산맛집) 따스한 3,500원 도시락 데이트.!!(휴 카페)

 

서비의 맛집.

오늘 소개하는곳은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가슴 따스한 도시락을 파는 휴 카페를 소개합니다.^^

 전망 좋은곳에서 3,500원의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도시락 카페...^^

 

 일산 백석역에서 근처 ....

고양시 흰돌 종합 사회 복지관 3층에 있는 나눔 휴라는 카페입니다...^^

올해 10월4일 오픈을 했답니다...^^

반대편 입구...^^ 

 3층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진입하시면.... 

 요리교실이라는 팻말이 보입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만 맛볼수 있는 따스한 도시락을 만드는 곳이랍니다..^^ 

시간표에 있는 아람씨앗은....

성인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의지를 주고자 지은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이 조리실에서 성인 장애인분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드신답니다^^^^

성인 장애인분들은 전부 한식조리사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로 도시락 판매하는 날마다 다른 메뉴를 선보이신다고 하더군요..^^ 

 이 조리실에서 끝쪽에 위치해 있는 나눔 휴 카페...

 성인 장애인분들의 자립을 돕는 재활 훈련 식당입니다^^

 수요일,금요일만 운영하는데....

 하루 5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분들은 매월 수익금이 50,000원 정도에 불과 한데도.....

이 수익금을 다시 더 어려운 중증 장애인 도시락 봉사로  나눈다고 하니...

올 겨울 따스한 마음으로 작은 기부라도 하실분들은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좀 전에 보셨던 조리실에서 만든 도시락이 오늘의 도시락 메뉴입니다...^^ 

나눔 카페 휴로 들어가면...

이런 커플석도 있고....^^ㅎ

넓은 단체석도 있습니다....^^

전망도 좋아서 이런곳에서 식사하시면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수요일과 금요일 점심에  이용 가능한 도시락은 50개 한정으로 판매가 되는데.....

순수하게 들어가는 식재료비만 3,500원이라고 합니다..^^

우선 도시락을 받아서....

후식 귤을 담으시고....^^

수저와 젓가락을 챙겨서....

계산을 하시면 됩니다..^^ 

 도시락 가격은 정해진게 아니어서  재료비 3,500원 이상만 지불하시면 됩니다...^^

3,500원 이상의 후원금은 성인장애인 직업 재활을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오늘 함께한 분들은 전부 만원씩....!!

만원의 행복을 나누려는 블러거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답니다..^^

다음은 밥과 국을 담아서...^^

국과 밥은 무한리필이 된답니다..^^

자그마한  후원금을 냈지만....

행복하고 가슴 따스한 도시락을 먹습니다...^^

반찬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한식조리사 과정을 수료하신분들이 만드셔서 일정한 형태의 칼질을 보여주고....

맛도 집에서 먹는 익숙한 한정식의 맛입니다..^^

눈이 내려서 넓은 창밖으로 보이는 하이얀 눈에 기분이 더 좋아지는....^^

 맛있게 깨끗하게 비우고....^^

 빈 도시락 용기는 맨 처음 계산한곳으로 가져다 주시면 됩니다...

 수요일,금요일 점심에만 판매하는 50개의 도시락은....

 복지관 실버대학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자주 도음을 주시려고 애용하신다고 하더군요.....^^

 50개의 도시락은 늘 20개정도가 남아서...ㅠㅠ

 복지관 직원분들이 따로 구매를 해준다는 말에 안타까운 맘이 들었습니다.!!

나눔 카페 휴는 복지관에서 수익사업을 할수없기에....

복지관 자체의 지원도 없고....

메리츠화재에서 작은 지원을 해주셔서 운영된다고 하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입구에서.......

오늘 식사하신것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평가하는 공을 한개씩 주는데...

 통안에 만족도 표시를 하시면 됩니다..^^

 차후 개선할점은 바로 개선을 한다고 하더군요...!!

이건물 3층이 저희가 식사한 나눔 카페 휴 입니다..^^

식사후 자판기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1개월 마다 평가도 하고....

장애인분들의 위생과 친절 예절 교육도 자주 실시한다고 하더군요....^^

 

요리를 담당하는 팀장님도 사후장애인이셔서 장애인들 마음을 잘 이해하시고...

전부 성인 장애인분들이 운영을 합니다..

 안타까운 점은 하루 50개 만드는 도시락은 판매시 고맙게도 ...

 대부분 복지관 어르신들이 도움을 주고는 있지만....

 대부분 재료비인 3,500원을 지불하시고 드신다고 하고....

 더군다나 20개정도는 늘 남는다고 하더군요...!!

 

한달 운영하고 남는 수익금은 성인 장애인분들 재활비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한달운영 수익금이 50,000원 정도 라고 하시니....ㅠㅠ

 

그 마저도 남는 50,000원 정도의 수익금도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서 다시 도시락 봉사로 이어진다고 하니 ...

너무 안타까웠습니다.ㅠ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서...

 마음 따스한 이런 도시락 한번 드시러 가는건 어떨까요?

 

연인들끼리 근사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지만...

전망 좋은 곳에서 후원도 하고  마음도 따스해지는 점심 도시락..데이트..!!.ㅎ

어떠신가요!!

 

혹시나  연말을 맞아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나 후원을 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흰돌사회 복지관 070~7820~4249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니 봉사정신도 투철하신 김은혜 사회복지사님과 상의를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익명의 후원은 위에 계좌로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상의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일산을 지나시는 수요일,금요일 점심때...

한번쯤 들리셔서 맛난 식사도 하시고,따스한 후원으로 더 많은 장애인분들이 재활과 도움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너무 따스하고 맛난 도시락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포스팅은...

포스팅을 기부하는 블러거의 모임 7번째로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알립니다..^^  

포스팅을 기부하는 블로거들의 모임은 7번째 이야기로 막을 내립니다..

 

블로거로써 좀더 다른 방향으로 정말 어려운 분들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하려 했으나..

취지는 좋으나 그동안 많은 분들이 메일과 비밀댓글로  참여하신 블로거들의 상업적인 오해의 부분을 염려해주시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찾아가서 포스팅을 하고 먹는 식사비 만원에도 다양한 문제를 제기하시고,순수하게 도움을 드리려는 저희의 취지에 대해 곡해하시는 분들의 말들이 늘어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좋은 취지의 시도임에도....

블로거들의 모임은 개별적인 형태로 돌아가는게 맞는다는 판단을 내리고...

 

운영진들이 토론과 의견을 조율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오랜 블로거 생활을 하신분들의 고견을 수렴하여....

포스팅을 기부하는 블로거모임은 이번 7번째 모임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그동안 포스팅기부 모임을 하면서 저희가 도움을 드린 어려운 자영업을 하시는분들의 감사전화도 많이 받았고,

매출이 크지는 않지만 30%정도 상승했다는 말을 대부분 들었습니다..

어차피 홍보라는게 표면에 노출되어야 하는게 기본이지만..

 

좋은 취지의 모임도 너무 표면적으로 들어나면,오해와 지탄의 대상이 된다는걸 실감한 2013년 이었습니다.

2014년에는 개별적으로 음지에서 음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개별적인 포스팅으로 도움을 드릴 생각입니다....!! 

 

그동안 마음 따스한 기부 포스팅에 참여해주신 많은 블로거님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에는 모든분들이 많이 웃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