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집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 흉내내기...스테이크와 오무라이스!!

서비야 2013. 7. 10. 05:30

월요일 저녁,...!!

요즘 부쩍 고기를 찾는 큰 꼬맹이..

나이에 비해 작은 체구인데 크려고 그러는지...!!

오늘 저녁은 집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 버전으로 차려봅니다..^^

오늘은 그릴베이컨 한봉 사고....^^

큰맘 먹고 메론도 사왔답니다..^^

일반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야채 없이 토마토소스로만 밥을 볶아서 오무라이스를 하죠...!!

토마토 소스로 볶아준 밥...

오히려 많은 야채를 넣어서 볶은후 오무라이스를 만드는것 보다는 ......

때로는 이런식으로 아주 간단히 만들어도 아이들은 좋아하죠..!!

계란 한개 대충 풀어서..^^

접시에 담고...^^

오랜만에 사온...

두 꼬맹이가 좋아하는 메론 올리고...!!

오무라이스에는.....

만만한 돈까스 소스 ....ㅎ

그릴 베이컨 구워서...^^

올려주고...^^

피클도 없고,김치도 없어서 냉장고에 조금 남은 초생강 올리고...ㅋㅋ

완성...^^

간단히 흉내내본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버전이라고 우기는 서비...ㅎㅎ

맛나게 먹습니다..^^

꼬맹이들이 베이컨을 좋아하는데...

간만에 사온듯 합니다...^^

오무라이스는 시중 식당에서 파는 똑같은 그런맛이고....ㅎㅎㅎ

가끔은 아무런 재료없이 이렇게 토마토 소스만 넣고 볶아서 .....

오무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간단하고 맛나다는거..^^

두툼한 베이컨...!!

두 꼬맹이 맛나게 먹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초생강도..^^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베이컨 맛납니다..^^

꼬맹이들도 맛나다면서 .....ㅎ

메론도 같이 먹어가면서...^^

복숭아 쥬스도 한잔씩..^^

작은 꼬맹이의 칼질방법..ㅋㅋ

세남자는 늘 먹는속도나 순서가 제각각입니다..ㅎㅎ

간단하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칼질 외식 한번 하러가면 장난 아닌 가격...!!ㅠㅠ

오늘은 패밀리 레스토랑 음식 흉내를 내본 아빠가 차리는 밥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