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소고기 무국....요즘 같은 날씨에 국 한그릇이면 밥 한그릇 뚝딱...^^

서비야 2012. 11. 11. 00:56

오늘 저녁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생각나는 소고기 무국을 끓여서 간단히 먹습니다..^^

간단하면서 입맛 살리는 소고기 무국....ㅎ

세남자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오던길에...

새로 생긴 정육점...

한우 국거리 한근 10,000원...^^세일....^^

소고기 한근 사고....마트가서 무와 대파 사고....

소고기와 무 썰어 넣고...

간장,참기름,소금,다진 마늘 넣고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

물을 넣고....

끓으면.....핏물과 불순물 걷어냅니다....

무가 투명해지면  완성....^^

파도 송송 썰어서...

파를 넣어주면 완성....

간단한....

일주일전 담궈서 김치 냉장고에 저장해둔 깍뚜기가 잘 익어서 맛납니다..^^ㅎ

오늘은 간단하게 국 한그릇씩...ㅎ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소고기 무국...

요즘 무가 맛날때져....^^

이맘때 무는 보약이라는말도 있는...ㅎ

밥 한그릇씩 말아서....

잘 익은 깍뚜기와 같이.....^^

한그릇씩 뚝딱..^^

깨끗하게...

이상..아빠가 차리는 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