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꼬맹이 과일 도시락...아빠가 싸는 과일 도시락..

서비야 2012. 9. 25. 22:48

작은 꼬맹이가 학교 달리기 대표로 뽑혀서  학교별 달리기 예선을 목동 운동장에서 한단다...

점심 먹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다고 간식 준비 해달라는말에......

 간단한 과일을 어제  미리 조금 샀다...

 아침 부터 과일 도시락을 싼다...

 파인 애플과 작은 꼬맹이가 좋아하는 메츄리알...

 리본도 예쁘게.....^^

 녀석이 좋아하는 토끼 모양 사과도 준비하고...

 친구들과 나눠 먹으라고 이쑤시개도 싸준다...

 캔디 모양으로...

 달리기를 한다니 ...

 에너지 보충을 위해 바나나와 초코렛은 필수일듯....^^

 간단하게 준비한 과일 도시락...

 점심 식사후 기다리다 보면 출출할듯 해서 붕어빵도 넣고...

 갈증해소 포카리와...

 비타민 음료...

 물티슈도 넣어주고...

 작은 지갑과 핸드폰 넣고....

 아침은 간단히 딸기쨈을 바른 샌드위치 준비한다...

 오늘 두 꼬맹이의 간단한 아침...

우유 한잔과 함께......^^

 

결과 발표.....예선에서 2등으로 떨어졌다는...ㅠㅠ

전부 스파이크화에 육상부가 있는 학교에서  출전했다고....ㅠㅠ

 

그래도...녀석에게 좋은 추억이었을듯.....^^

스파이크 육상화 한켤래 사줄껄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