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양념 바다장어 덮밥과 오이지 무침..아빠가 차리는 밥상..

서비야 2012. 9. 24. 23:04

큰 꼬맹이 시험주간...

아침에 저녁에 뭐 해줄까? 하니...

장어가 먹고 싶단다...

 민물 장어는 아직도 여전히 너무 비싸고.....

 저렴한 바다장어로.....ㅋ

 마트에서 파는 바다장어....너무 비싸고 해서...

 작은 사이즈 2마리 만원정도 ...심해.....진짜...!!!!!

 

 식자재 파는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왔다....

 

 자연 해동후...

 기름종이 깔고 굽는다....

 양념이 쫄아~~~지도록.....ㅋ

 간장 양념 장어는 많이 먹으면 느끼해서 오이지 무쳐본다...

 먹기좋게 잘라서...

 물에 담궈서 짠기 조금 빼주공...

 물기 꼬~~~~~옥 짜서....

 다진 마늘,고추가루,참기름,통깨....조청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파 넣고....

 저장 반찬.......

두통 나왔다....절인 오이6개....

 통 파인애플도 사서...

 굽는다......

 밥 깔고...

 장어 올리고...

 같이 먹을 미니 바나나와 사과...

 먹기좋게 잘라서..

 잘게 썬 파와 통깨 뿌려주고...

 두남자 식사...

 작은 꼬맹이와 아빠...

 아빠와 아들...ㅋ

 큰 꼬맹이는시험기간이라 학원 보충으로 ....같이 하지 못했다....ㅠㅠ

 유난히 장어를 좋아하는 꼬맹이들...

 어릴때 부터 자주 먹여서...^^

 밥과 같이..

 오이지도 같이...

 달달한 구운 파인애플도 같이..

 장어 사이에 오이지 넣어서...

 오이지 리필을 요구하는 작은 꼬맹이.....ㅎ

 결국 둘이서 한통.....3개 먹은것 같다....ㅋㅋ

 오늘 오이지는 짜지도 않고 간간하니  유독 맛나다...

 미니 바나나도 먹고...

 깨끗하게...

 작은 꼬맹이.....

 밥 먹다말고 바나나부터...ㅋ

 늦게 온 큰 꼬맹이는 장어 4마리.....

혼자서 늦은 저녁을 먹는다...

계획 세워서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