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가래떡으로는 떡국만 끓여 먹는게 아니라는거.....^^

서비야 2012. 9. 14. 15:21

목요일....늦은 저녁...

여동생이 떡을 했다면서 ....지나가는길에 꼬맹이에게 들려보낸 가래떡.....

 오랜만에 따스하고 쫄깃한 가래떡을 먹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떡국을 끓여 먹습니다...ㅎ

 딱딱하지 않은 떡을 썰자니....모양도 안 나오고....

 그냥 떡국 끓여먹기에는 조금 아까운?????....ㅎ

 그래서 말랑한 떡은 조금 썰고  집에 있던 떡국떡을  넣고 떡국을 끓입니다...

 고기도 없고 멸치도 없고....

 오늘도 걍...다시다....ㅋ

 냉동실에서 뒹굴던 떡국떡 넣어주고...

 썰어놓은 말랑한 떡 넣어주고..

 계란 풀고...

 생김 구워서...

 구운김 부셔서 올리고...

 후추와 통깨...

 오늘 저녁은 떡국...

 김치와 같이..

 말랑한 가래떡은...주말에 캠핑가서 먹을 용도로 작업중..ㅎ

 숯불에 구워먹을..ㅎ

 오늘은 한개씩 후라이팬에 구워서....ㅎ

 맛나는 구운 가래떡...

떡국과 가래떡구이의 만남...ㅎ

 떡볶이 용도로 뽑아서 가져다준 떡은....베이컨에 말아서...

 반씩 잘라서 적당한 크기로 꼬치에.....ㅎ

 이것도 주말에 캠핑가서 먹을것....ㅎ

 오늘 먹을것은 후라이팬에....ㅎ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베이컨 떡말이....^^

꼬치에 꽃은 베이컨 떡말이는 주말에 캠핑가서....ㅎ

 

간만에 말랑한 가래떡으로....맛난 저녁......... 떡 파티한...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