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한그릇 뚝딱....동태 조림과 청국장..

서비야 2012. 8. 10. 14:44

어제 꼬맹이들이 물놀이에 에너지 소비를 너무 한 탓인지?..

새벽 부터 배가 고프다고....ㅠㅠ

 아침은 비교적 간단하게 먹는편인데...

 오늘은 빠르게 준비하는 두가지 요리...동태 조림과 청국장....

 동태를 자연해동해서....

 간장,후추,설탕,다진마늘,참기름,물엿 조금 넣고..

 끼얹어서 양념이 스며들도록....준비.. 

무와 짜투리 당근과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골고루 양념에 버무린 동태를 넣고...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불 줄여서...졸이듯이..

 남은 물이 없을때 까지 양념이 졸아들면 뒤적거려서..

 접시에 담고...완성.. 

 코다리로 하면 더 맛납니다..^^

 같이 먹을 청국장 대충  재료 넣고...

물 부어서..

다시 멸치가 떨어져서...

간단히 소고기 다시다 반봉 넣고...

청국장 덩어리로 넣고..

큼지막하게 두부 넣고..

끓여주면..완성..

구수한 청국장...

한수저 떠서..

밥에 쓱쓱...ㅎ

강정 같은 동태 조림...

꼬맹이들이 맛나다고..

무도 먹어주공.,..

연신 뼈 발라서 꼬맹이들 접시에...

 

순식간에 동나버린 동태조림...ㅎ

세남자 아침 부터 거하게 한그릇씩 뚝딱........^^

이상 아빠가 차리는 밥상.간단 버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