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영등포구 맛집

먹으면서 기침 나오는 등갈비.....왕코 등갈비(2)..

서비야 2012. 7. 22. 07:24

토요일 저녁...

두번째 소개하는 왕코 등갈비집입니다...^^

 가끔 매운 등갈비 뜯고 싶을때 가는집...ㅎ

 문래공원 맞은편에 있습니다..

 참숯을 씁니다.. 

 가격은 적당합니다..

의자.....작은 홀입니다..

2층도 있습니다.. 

 기본 구성...

 살 얼음 동동 동치미..

 우선 등갈비 3인분 돼지갈비 3인분 주문 합니다...

 오늘 저녁은 여동생 내외가 ....한잔하자는  전화로 ...이집으로 집합...ㅎ

 어머님과 여동생내외...꼬맹이들...그리고 세남자가 저녁을 먹습니다..

 등갈비 주문하면 이렇게 초벌되어진 등갈비에 이집 특제 양념을 추가로 더 발라서 내옵니다..

 살짝 더 구워서...ㅎ

 오늘 날씨..무진 더워서  맥주로 ,,,,,,,,...ㅎ

 노릇하게 구워지면..

 뜯어줍니다..

 장갑을 끼고 세남자....먹어줍니다..ㅎ

 큰 꼬맹이는 맵다면서 먹어주공...

 빨간 소스가 아닌데도 한방소스인데도 매콤합니다...

 작은 꼬맹이는 콜록 거리면서 한 토막 먹고는 돼지갈비로 급 선회..ㅎㅎ

 이집에서는 된장찌개가 아니라 순두부가 써비스로 나옵니다...

 술 한잔 하면서 순두부 좋죠..ㅎ

순식간에 등갈비 3인분 흡입...ㅎ

 옆 테이블에서는 어머님과 여동생 내외가 좋아하는 돼지갈비가 ....ㅎ

 돼지갈비도 맛난집 입니다..

 입맛은 제각각.....등갈비가 맵다는 말에...ㅋㅋ

 다수의 의견으로...

 돼지갈비로 ..........

 울 꼬맹이 발꼬락....ㅋ

양쪽 불판에 돼지갈비가 익어갑니다...

 참숯이라서 맛납니다...

 불판은  조금 아니지만...ㅎ

 어머님과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돼지갈비...ㅎ

 여동생 내외와 맥주 흡입...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 그릇 시켜서 나누어 먹습니다.. 

 냉면은 그저 그렇습니다..

 돼지갈비만 추가,추가,추가...ㅋㅋㅋ

 등갈비가 맛난 집인데...

 오늘은 다수 의견에 동참하여서 돼지갈비로.......폭풍 흡입......

 기침나오는 매콤한 등갈비...나만 맛났나?.....ㅋ

 

 후식은 왕대박 팥빙수...

 홈플러스에 있습니다..

 착한 가격..

 식당가에 있습니다..

 5명이 먹어될만한 넉넉한 양...ㅎ

 꼬맹이들 4명과 그 틈 사이에  낑겨서 같이 퍼 먹습니다..ㅋㅋ

 진짜 양 많습니다.. 

팥도 듬뿍.....어른 얼굴 크기만한 ......ㅎ

주말 맛난 저녁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