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이야기/바람이나 쐬러가장....

등명 낙가사....나는 불교 신자가 아니지만 절이 참 좋다...

서비야 2012. 5. 21. 01:37

정동진에서 해돋이를 보고....

약속 장소인 속초를 가려고....

가는도중 등명 낙가사에 잠시 들렀다....

얼마 있으면 부처님 탄신일......

 입구...

 약수 한사발 하고....

 철분이  많은지.....?

 물맛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닌데....ㅎ

 세번 만져보고...ㅋ

 큰 법당으로...

 사실...아침 공양이나 하러...갔건만.....식당에 사람이 없다....ㅠㅠ

 

 관광객들....참!!!바지런 하다...ㅋ

 기도 하시는분도 계시다..

 불전함에 만원 넣고....

 이거 하나 썼다..ㅎ

 뭐라 썼을까?.....ㅋ

 꼬맹이들 건강 기원.....그리고 나머지는 ?.....

 

 

등.....

 부처님.....앞에서 잠시 기도 드리고...

 동자승들..ㅎ

 이거 울리면...맞으려나..ㅋ

                         이 동자승.....팔면 하나 사고 싶당...ㅋ 

 내려 오면서 다시 약수터...

 5월 28일 부처님 탄신일...

 스님들을 한분도 뵙질 못했다....ㅠ

 스님들도 바쁘실듯....

 

 나는 절이 참 좋다...

 나는 불교 신자도 아니다..

 하지만 절에는 가끔 가곤한다...

 믿음을 강요하지도 않고....

 정적인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그 절이라는곳이 좋다..

 그리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인내하는 그 스님들이 .........

 약속 장소인 속초로 가는길에......38선 휴게소....

 이른 시각이어서 한산하다.....

 해는 정동진에서 보던 그 해가 아니다...ㅎ

 바다도 잔잔하고....오늘은 많이 더울듯 하다...

 차분한 토요일 아침이다..

 커피 한잔하고....

모닝 커피......

무더운 아침이지만 커피 한모금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