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맛집/속초시 맛집

(속초 맛집) 세남자 속초 맛집 탐방기

서비야 2012. 1. 15. 14:16

 

 

속초로 세남자 늦은 휴가를 다녀온 기억을 더듬어서리....

비가 오락가락 거려서 바다에서의 계획했던 일들은 접고...

미식 여행....ㅎ

 

 유명한 봉포 머구리 횟집의 대표메뉴...성게,해삼 모듬물회...

 

 

속초 먹자골목 우미 닭갈비...갠적으로는 별로임당...

닭갈비에 낙지추가..

 

배불러서 볶음밥은 패스...

 

 퀄리티가 있는 아이스와인....

작은 와인잔으로 반잔이  한병...쫌 심하죠?...!!!

맛은....정말 환상.....달달한 진한 얼린포도 엑기스...상상되시죠!!!!

입안에 도는 감미로움..뒷맛은 진한 로얄제리 꿀 같은 끈적임..

여운이 오래갑니다...

Inniskillin, Gold Vidal Icewine Oak Aged 375ml
이니스킬린, 골드 비달 아이스와인 오크 에이지드 375m

아이스와인 판매 1위....

비싸서 내돈 주고는 못사먹는 와인.....

선물 받았습니다..

정말 기분 드러울때  한잔 마셔야지....^^

한잔에 5만언 넘는당....허걱...

 

 

인천  닭강정과 비교되어지는 맛집...

1시간을 줄을 서서....

한마리가 두마리양은 되는듯...

첫맛은 달콤....끝맛은 바삭...

 

 

 

 

 1시간 반가량을 기다려서 인내심을 가지고 먹어준 호떡...

즉석호떡이라서....

1인당 3개만 판매합니다..

정말 꼭 먹어줄만한 환상적인 맛입니다..

기존의 호떡은 저리 좀 가주어야할듯...ㅎ

 

 

생선구이...시장내에서 이것,저것 먹어준 관계로 패스 합니다..

인산인해...

갠적으로 물괴기랑 친한 관계로  이번에는 패스 합니다..

오히려....종로쪽 연탄구이가 더 나은듯 합니다...

물론 어종은 이집이 다양합니다..

 

 

 

 

시장에 비해 비싼 편입니다..

맛이야 거기서 거기..

아바이 순대,순대국...

 

 

애슐리 속초점입니다.

애슐리W.....와인 무한 리필...

모스카토 말고는 전부  물탄것 같습니다...

영..아니올시당...

 

아시안푸드 페스티벌이라나...

걍..먹어줄만 하지만...

스파게띠...피자....풍미가 떨어집니다..

꼬맹이들은 본전 빼줍니다.. 

 

 

 

 애슐리 속초점은 바다전망이 아주 굿입니다..

식욕이 ...술맛이....조금 떨어지는 음식맛을 커버해줍니다..

싸구리 와인....와인 두잔...한꺼번에 마셔주고....와인 폭탄주로 섞어서도 먹어줍니다.. 

 

 

애플파이....완전 아니올시다 입니다...

날치알밥은 먹어줄만 합니다. 

 폭맆,닭봉도 별로 입니다..

 후식 요거트 아수쿠리무...아!```이거 맛납니다.. 

 훅입자 아수쿠리무.....괜찮습니다.

두 꼬맹이가 좋아하는 리치를 집중적으로 먹어줍니다...

치즈케익..티라미스도 먹어줍니다..

작은 꼬맹이가 홀애비를 위해서 껍질을 까서 입에 넣어줍니다...ㅎ 

 

속초에  갈때마다 꼭 먹어줘야하는 집..

던좀 끍어모아서  최근에 확장 이전했습니다..

 

오징어순대...

따스하게....마침 비가 내려서 부침이....맛납니다...

오징어순대...식감과 찰진맛..굿입니다..

 

섭죽입니다..

갠적으로 별로 입니다..

섭 요리는  오랜 단골집 (섭죽마을)이 훠~~~얼~~~신 듁여줍니다...

이집 섭죽은 아니올시다 입니다..

성게알 비빔밥...

생 성게라서 비릿한 맛도 없고,신선하고...

정말 추천합니다..

작은 꼬맹이가 한그릇 다 먹고....한 그릇...추가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이집의 하이라이트...

성게 해삼 모듬물회...

갠적으로 맛나다는 전국 물회를 다 먹어 보았지만...

제주도  뿔소라 물회 다음으로 맛납니다..

중요한것은 제가 자주 부르짓는 가격대비 퀄리티...굿...!!!!

정말 가격싸고,신선하고...

강추합니다...

 

 

 

 

양이 2인분인데...어마,어마 합니다...

전복,성게알,해삼,비단멍게,오징어,활어 두~~세종류.... 

소면도 따라서 나와줍니다..

완전 행복한 맛입니다..

이집의 반찬중에서 추천하는 새우장입니다.. 

작은 꼬맹이가 게속 리필해서 먹어준...

게장과 비교되는 깊은 장의 맛이..

밥 도둑입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너무 자주 리필해달라고 하면 눈치줍니다..ㅎ

 시장에서 사온 낙지젓입니다..

사실 동해 낙지젓 보다는 서해 낙지젓이 감칠맛이 더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먹어줄만 합니다..

 

속초까지 갔으니....꼬맹이들 좋아하는 낙지젓...

홀애비...해장용으로 산모용 미역...북어국꺼리 사왔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리는 바람에...

줄창 먹으러만 다닌듯...

입맛 없던 세남자에게 입맛을 찾게해준 여행....ㅎ

참고로 서울로 오는 동안에는 옥수수,감자떡....먹어줘야한다는거...ㅋ

이상 세남자 여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