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맛집)바다 보면서 먹는 35년 전통 돈까스 맛집(예전 레스토랑)

(월미도 맛집)바다 보면서 먹는 35년 전통 돈까스 맛집(예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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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하루종일 정신 없이 바뻤던 날....!!

중매인과 약속이 있어서 인천 옹진수협 공판장에 들렸다가......

 

바다도 볼겸...

추억의 인천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한 월미도 예전 레스토랑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찾아갑니다..!!

 

섬의 생김이 반달의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월미도...!!

1905년 일본군이 병참기지 건설을 위해 제방에 도로를 놓으면서 육지와 연결된 월미도...!!

 

 

월미도 유람선을 보니.....

영종도행 유람선을 타고...

 두 꼬맹이와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 주던 추억의 시간도 떠오르고..

월미도 놀이기구를 타던 지나간 시간들도 문득 떠오르는...

큰 녀석이 올해 20살이니 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몇년전만 해도 밤바다를 보고 싶으면 혼자서 찾던.....

요즘은 답답하고 머리가 복잡할때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을 가끔 가는...

 

 

평일이라서 조금 한산한 편입니다.....!!^^

 

 

4월의 눈 부신 햇살과 함께 펼쳐진 바다를 보고 있으니 기분도 좋아지는....

 

 

월미도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 월미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인....

35년 전통의 예전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예전 레스토랑....!!^^

 

 

주차는 뒷편에.....!!^^

 

 

입구로 들어갑니다..^^

 

]

입구에 써있는 메뉴들..!!

바다 전망 보면서 차 한잔 마시기도 좋은곳입니다..^^

 

 

방송에도 소개가 된...^^

 

 

2016 스포츠 서울 소비자 만족대상에도 선정되었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추억의 경양식집 느낌이 물씬 나는 실내 인테리어....^^

 

 

1층과 2층의 창가자리는 바다를 볼수 있어서 좋은..!!^^

 

 

와인도 판매를 합니다..^^

 

 

차게 보관중인 와인들도 보이고...^^

 

 

바다 전망은 2층이 더 좋은....^^

 

 

2층에는 칸막이가 있는....

 

 

단체석도 있습니다..^^

 

 

꽃과 바다가 보이는 1층 창가 테이블에 앉습니다...^^

 

 

오전 11시 부터 ~ 오후 4시까지 할인되는 메뉴들....!!

 

 

식전 메뉴와 피자와 스파게티 메뉴도 보이고...

 

 

정식 메뉴....!!^^

 

 

스테이크와 볶음밥...

 

모든 식사에는 스프,샐러드,빵,디저트가 제공되기에....

 돈까스 13,500원이면 괜찮은 가격....!! 

 

 

원산지 표기....!!

돈까스만 국내산...!!

 

 

안주...!!^^

 

 

와인과 칵테일..!!^^

 

 

음료...!!

 

 

돈까스를 먹으려다가 런치 할인 메뉴가 있어서 주문합니다...

국내산 등심 돈까스와 수입 부채살 스테이크,생선까스,그린 홍합구성으로

런치 스페셜 19,000원..!!

 

 

테이블에 종이 한장이 깔리는데...

 

마음속으로 다가오는 한 구절...

"속세에 지친 발걸음"이라는 말이....

 

 

4월의 꽃들과 함께 보여지는 월미도의 바다....

혼자지만 기분이 좋아집니다..^^

 

 

직접 만드는 크림 스프와 빵..!!^^

샐러드와 피클이 먼저 나옵니다..

 

 

부드러운 수제 크림스프...!!^^

 

 

바게트는 시판용에 마늘 버터를 발라서 데워주는듯 합니다..^^

 

 

직접 만든다는 빵....

독특하게 이집은 쨈이나 버터가 아닌 생크림을 제공해줍니다..^^..

 

 

생크림을 발라서 먹는 빵이 맛납니다..^^

 

 

마늘 버터를 바른 바게트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샐러드도 먹어주고...^^

 

 

런치스페셜 메인 메뉴가 나옵니다...^^

 

 

색감과 구성이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삶은 당근과 마늘 쫑 볶음...!!

 

 

수입산 소고기 부채살 스테이크...!!^^

 

 

깡통 양송이와 뉴질랜드 그린 홍합...!!

 

 

수제 생선까스...

 

 

수제 돈까스...

 

 

베트남산 메기살로 만든 생선까스....!!

 

 

바삭한 튀김 상태도 너무 좋고,메기살이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깨끗한 기름에 튀긴걸 확인할수 있고...

누린 내음도 전혀 없이 상당히 괜찮은 돈까스 맛을 보여줍니다...

 

 

국내산 돼지 등심으로 만들었는데 고기가 두툼합니다..

 

 

돈까스는 수준급이며...

 

다른 테이블에서 단일 메뉴 돈까스를 드시는걸 살짝 보니...

약간 두드려서 편 상태의 큼지막한 돈까스가 제공되고...

스프와 빵,샐러드,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드실수 있는 가격 13,500원이면 괜찮다는 생각이....

 

저는 런치 스페셜 19,000원을 먹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고...

13,500원 돈까스 메뉴는 추천하고 싶은....!!

 

 

 

 

수입 부채살 스테이크...!!

너무 익혀서 질기게 보이지만...

거의 안심 수준으로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스테이크 소스의 맛이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독특한 조합으로 느껴지는 삶은 당근과 망고 소스....!!^^

 

 

통조림 양송이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김으로 둥글게만 주먹밥...

빵도 먹고 밥도 먹고....^^

 

 

튀김옷이 올려진 그린 홍합...!!

 

 

돈까스에 생선까스,부채살 스테이크까지...

나름 괜찮은 구성에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생각...!!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월미도 맛집.

예전 레스토랑...

서비가 강추합니다..!!^^

 

 

후식은 콜라,사이다,쥬스,커피,아이스크림중에 선택 가능....!!'

저는 커피로 선택..!!^^

 

커피 맛도 그리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4월의 눈부신 봄 햇살이 참 뜨겁게 느껴지는 날...!!

꽃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그리고,맛난 점심도 먹고....

 

아빠 노릇,엄마 노릇을 함께 하며 살고 있고....

 

바쁜 일들과 두 꼬맹이들 키우다보니 잠시나마 이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이 참 좋습니다...

 

 

식사후 잠시 걸어본 북적거림이 있는 월미도...

 

눈에 들어온 보기 좋았던 연인의 모습...!!

 

 

한마리 갈매기가 제 모습 같다는 생각도 들고....

 

혼자 잠들고 혼자 두 아이들을 키우고 살다보니...

이젠 혼자라는게 참 익숙하고 편해진듯 합니다........!!

 

 

주소와 전번...!!

 

 

작은 꼬맹이와 옛 추억을 찾아서 ......

조만간 같이 와야겠다는 생각이......!!

 

돈까스 맛집,예전 레스토랑에서 점심도 드시고...

이번 주말 당일 나들이 코스로 월미도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