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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삼각지 맛집)육개장 칼국수 맛집(문배동 육칼)

서비야 2015. 10. 8. 06:00

(용산 삼각지 맛집)육개장 칼국수 맛집(문배동 육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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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육개장 칼국수....!!^^

 

오늘 소개하는 문배동 육칼집은...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가진 식당인데... 

1980년 개업해서 "칼국수 전문" 이라는 간판을 달고 육개장과 칼국수를 팔았었는데....

손님중에 한분이 육개장에 칼국수를 말아 먹고....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고,정식 메뉴로 팔기 시작하면서.....

상호 자체를 문배동 육칼로 바꾸고 영업중인곳입니다...

 

 

위치는 용산 삼각지에서 공덕동 넘어가는 고가다리를 넘어서면 왼편에 보입니다...

점심 시간인 오후 1시에 찾아갔는데 길게 늘어선 줄이.........ㅠㅠ

 

 

한참을 기다려서 입장을 합니다...

 

 

업시간은 아침9시 부터 ~ 오후 6시면 문을 닫습니다...

직영점도 4군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업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비교적 친절합니다...^^

 

 

빈자리가 없는.....^^

 

 

작은 방도 보입니다..^^

 

 

문배동 육칼에는 3가지 메뉴가  있는데...

육칼은 육개장 + 칼국수(대)가 나오고...

육개장은 칼국수(소) + 공기밥이 나옵니다...

가격은 8,000원 동일합니다...

 

칼국수라는 메뉴는 육개장 버전이 아닌 일반적인 칼국수를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이집에서 일반적인 칼국수를 시키는 분이 있을지?

 

 

육칼과 육개장의 차이점을 그림으로.....!!

한마디로 칼국수 양이 많고 적고와 공기밥이 나오고 안나오고의 차이로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토요일은 오후 5시에 마감을 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반찬이 나오는데...

삼색 나물이 나오는 점은 조금 독특합니다...^^

비벼 먹으라고 보리밥이 조금 나올것 같은 느낌이......^^ㅎ

 

 

주문한 육칼,육개장이 나옵니다...

육칼과 육개장은 동일하게 육개장 한그릇씩이 나오는데....

 

 

칼국수면은 한그릇에 같이 담겨져 나옵니다..

밥도 한공기가 나오고...

 

 

칼국수의 양이 상당합니다...

그리고,면발 자체가 육안으로도 상당히 탄력이 넘쳐 보입니다......^^

 

 

우선 육수맛을 보면 진하게 우린 사골 육수를 사용하는것 같고...

고추기름도 보이죠..!!^^

칼칼하다는 느낌 보다는 맵지 않고,얼큰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호주산 소고기 양지를 찢어서 넣은게 보입니다.....^^

 

 

오랜 시간 끓여서 숨이 죽은 대파가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

그래서인지 육수에서 대파의 단맛도 느껴지는듯 합니다..^^

 

 

육개장에 칼국수 면을 넣어서 적당히 섞어준후...

 

 

먹어주면...

진한 육수와 함께 매끄러우면서 탄력 넘치는 면발의 식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아삭함이 살아잇는 김치와 함께 먹으면 궁합도 좋습니다....^^

 

 

칼국수 면을 먹으면서 밥 생각이 나는 육수 맛...!!

밥을 말아서...

 

 

나물을 올려서 먹어주는 맛도 나름 괜찮습니다....^^

 

 

대파와 소고기만 들어간듯 보였는데....

고사리도 몇가닥 보입니다..!!

 

 

깨끗하게 한그릇 뚝딱..!!

칼국수면은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답니다..!!

 

갠적으로는 육개장만을 평가하면...

육수는 걸쭉하고 진한 느낌이지만...

줄을 서서 먹을만큼 대단함은 없습니다...!!

그러나 매끄럽고 탄력 넘치는 면발과 육개장이 만나면 상당히 괜찮은 조화로움을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양이 상당하다는 점...!!!

서비가 추천합니다...^^

 

 

문배동 육칼 본점...!!

 

 

주소와 전번 위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