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 맛집)냄새 없는 양꼬치와 웰빙 샐러리 만두 맛집(램스가든)

(길동맛집)냄새없는 양꼬치와 웰빙 샐러리만두 맛집(램스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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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로 가끔 생각나는 양꼬치..

사실 양고기는 누린내음 때문에 꺼려하시는분들도 많은데...

오늘은 냄새없이 연한 양꼬치 맛집을 한곳 소개해 드립니다..^^

 

길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램스가든...

 

양고기 전문점입니다..^^

 

일반적인 중국풍 선술집 형태의 양꼬치집이 아닌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주는집입니다..^^

'

길동 먹자골목에서 친구와 한잔하려고 이집에 들어간 이유는 이 문구 때문입니다..^^

어린 양고기인 램만을 사용한다는 문구...!!

램이라는 단어는 보통 6개월미만의 양을 칭하는 단어인데...

어린양 일수록 육질도 연하고 가격도 비싸면서 냄새도 전혀 없답니다..^^

 

양고기에서 나는 누린 내음은 1년6개월 가량 큰 양에서 카프릴산과 펠라르곤산이 축적되게 되면서 냄새가 나는데...

양은 크면 클수록 특유의 누린내음이 강하게 난답니다..!!

 

야외 테이블도 보이고..

 

실내입니다..^^

 

램스 양꼬치 2인분을 주문합니다..^^

 

기본찬...

 

참숯이 들어오고...^^

 

양꼬치가 나옵니다..

1인분 10꼬치..!!

12,000원...!!

 

양꼬치의 유래...!!

 

앞에서 설명한 양고기 종류...

이집에서 말하는 고급 갈비는 베이비램을 사용하는듯 보입니다..^^

 

요즘 양꼬치집 가보면 꼬치가 자동으로 돌아가면서 구워지는 곳들이 많은데...

이곳은 직접 돌려가면서 구워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양고기의 색도 좋고,구워지면서 나는 특유의 누린내음이 거의 없습니다..^^

 

꼬치 몇개에는 쯔란을 뿌려서 구워줍니다..^^

 

맛난 양꼬치를 만났으니....

주류선택도 서비가 좋아하는 연태고량주로 주문합니다..^^

 

향도 좋고 목넘김도 좋은 연태교량주..^^

 

녹말을 푼 계란탕이 나오고..^^

 

쯔란에 찍어서 맛을 봅니다..^^

누린 냄새도 없고,연하고 상당히 맛있습니다..^^

 

메뉴판에 독특한 웰빙 샐러리만두라는 메뉴가 있어서 주문합니다..^^

 

직접 수제로 만든다고 하더군요!!

 

샐러리와 돼지고기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

 

샐러리 자체의 향도 느껴지고 상당히 담백하면서 맛있더군요!!

 

좋은술에 좋은 안주...

기분 좋은 술자리...!!ㅎ

 

남은 양꼬치도 마저 올려서 굽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서..

 

가끔 이 쯔란맛이 땡기는..^^

 

양꼬치를 먹고,꼬챙이에 마늘을 끼워서 구워서....

먹어주면 달달한 마늘이 아주 맛나죠..^^

 

연태고량주 한병 더 추가하고.....도수는 34%.....

가격은 중사이즈 20,000원..^^

 

옥수수 국수 6,000원..!!

 

다데기를 풀어서 칼칼한 육수에 옥수수 국수는 후루룩 목넘김이 좋습니다..^^

참고로 다른 테이블에서 드시는 찹쌀 탕수육인 꿔바로우는 양도 많고 상당히 맛있게 보이더군요!!^^

 

양꼬치 전문점 램스가든..!!

 

주소와 전번...!!

 

일반적으로 양꼬치집을 가보면 늙은 양을 쓰는집들이 많아서 지나치게 누린내음이 심하고,질긴 육질을 접하기도 하는데...

이집의 양꼬치는 냄새가 적은편이고 육질도 부드러운걸 느끼면서 확실히 1년미만의 양고기를 취급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양꼬치집이 주류만 잘 선택한다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한잔하기에 좋은데..

친절한 응대도 맘에드는 천호동 램스가든....서비가 양꼬치 맛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