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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기분 좋아지는 브런치,디저트 카페(포엠)

서비야 2014. 8. 5. 07:00

(명동맛집)기분 좋아지는 브런치 ,디저트카페(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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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학원 방학을 맞아서 늘 시간을 맞추기 힘든 큰 꼬맹이와 작은 꼬맹이 세남자가 명동 나들이를 했답니다...^^

다들 휴가를 가지만 방학이면 두배로 뛰는 학원비에 등골이 휘는....ㅠㅠ

이번 여름도 휴가비는 두 꼬맹이 학원비로 충당하고...ㅠㅠ

옷이나 몇벌 사줄 요량으로 명동으로...

꼬맹이들이 좋아할만한 브런치 카페를 찾다가 2대째 40여년간 명동 한자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포엠을 찾아갑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달달한거 먹으면 기분좋아지는지라..^^

명동 CGV지나서 바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포엠..!!

낮 12시쯤 도착했답니다...^^

와이파이존....^^

최대한 직접 만든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입구로 들어갑니다...^^

먹음직하게 보이는 케익과 생과일들이 입구에서 보입니다..^^

나름 아기자기한 부분들도 보이고,예전의 카페 인테리어 같은 느낌도 듭니다...^^

1층의 실내 배치....^^

계단을 오르면 2층으로...^^

연인들이 달달한 디저트 먹으면서 데이트하기 좋겠죠!!.^^

2층에서 바라보는 1층의 모습..^^

인기 메뉴라는 것도 보이고...^^

1층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봅니다..^^

사진만 봐도 먹음직하게 보이는 와플 메뉴..^^

간단한 식사류.....^^

디저트와 음료들..^^

모든 음료에는 케이크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군요..^^

케익까지 재공되는 음료 가격이 착합니다..^^

커피와 칵테일, 맥주도 있습니다..^^

오늘 메뉴 선택은 두 꼬맹이에게 맡겨봅니다..^^

꼬맹이들이 인기 메뉴 위주로 주문을 합니다..^^

벽면에 걸린 음식 사진도 보면서....^^

가장 먼저 주문한 파니니가 나옵니다...^^

주문 즉시 만들어주는 파니니...!!

햄과 치즈가 두종류....^^

맛있게 먹습니다..^^

다음 메뉴는 직접 만든다는 수제 함박 스테이크....^^

먹음직합니다..^^

고기도 상당히 연하고,버섯과 양파가 큼지막하게 올려진 소스도 맛있습니다..^^

꼬맹이들 먹는것만 봐도 배부른..^^

함박 메뉴에는 음료가 제공되는데 저는 따스한  커피로다가..^^

커피도 괜찮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꼬맹이들이 정말 먹고 싶다는 초코 퐁듀 와플..^^

일단 보는것 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 달달한 느낌에..^^

아이스크림도 상당히 고품질로 보입니다.....^^

과일은 신선도가 너무 좋은..^^

바로 구운 와플도 먹음직합니다..^^

매장입구에서 수시로 구워내는 와플기계를 확인..^^

취향대로 와플에 다양하게 올려서....한입....!!

바로 미소가 .....^^

생크림과 아이스크림 초코렛과 상큼한 과일...!!

확실히 달달한건 기분을 좋게 만들고,웃음을 주는것 같다는 생각이....^^ㅎ

체리를 초코렛에 퐁당..^^ㅎ

바나나도...

사과도...^^

마지막으로 베리베리 빙수가 나옵니다..^^

갠적으로 이집 메뉴들이 다 맘에 들지만....

베리베리 빙수는 정말 추천합니다...^^

 

남자한테 좋은 복분자 보이시나요.!!.^^ㅋ

상큼한 키위가 보이고..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큼지막한 체리까지....^^

질 좋은 아이스크림..!!

상큼하고,달달하고,시원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큼지막한 체리 올려서..^^

마지막까지.진한 생과일 슬러시를 맛보는 느낌..^^

더군다나 견과류들이 고소하게 씹히는 ....^^

대충 만드는 그런 빙수가 아닙니다..^^

 

내용물을 생각하면 가격도 정말 착하다는 생각이 드는 ....!!

베리베리 빙수는 정말 강추 합니다..^^

이곳은 외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듯 한데....

일본 사람들이 특히 많은것 같더군요!!

아버님이 운영하시던걸 따님이 이어서 2대째 운영하는 카레 포엠..!!

건강,행복을 요리한다는 문구...!!

위치입니다..^^

 

디저트 카페라고 가보면...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기분을 좋게 만드는 곳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엄청나게 더운 요즘...!!

너무 친절하게 맞아주는 여사장님과

맛있는 메뉴들에 꼬맹이들과 기분좋은 시간을 가진듯 합니다..^^!! 

명동에서 꼬맹이들 옷 몇벌 사주고...^^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

아빠도 아이들도 방학이면 더 힘들어지는것 같습니다...!!

교육 정책을 탓해야할지...ㅠㅠ

늘어나는 특강비에 선행 수업!!

 

어릴적 참 많이 놀러도 다니곤 했는데...

큰 꼬맹이는 고2가 되고....

작은 꼬맹이가 중학교에 입학 하면서 가끔 다니던 캠핑도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가질 못하고 있어서 ...

장비를 전부 팔아버려야하나 고민도 됩니다..!!!

 

이젠 친구들과 놀고 밥 먹는걸 더 좋아하는 두 꼬맹이들이니..ㅠㅠ

요즘은 무언가 외롭다는 생각도 드는걸 보니 늙어가는것 같습니다...!!

40대 후반의 아빠라는 이름은 생각이 참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급 불쌍한 아빠 모드가 되는것 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