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아빠의 요리)초간단 어묵 냄비국수.

서비야 2014. 7. 12. 07:00

(서비의 요리)초간단 어묵 냄비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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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블로거 서비가 원래는 요리 블로거였는데...ㅋ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서비가 하는 요리는 간단한 요리,한접시 요리,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요리.누구가 따라하기 쉬운 요리들로 밥상을 차려서 먹곤합니다..^^

오랜만에 요리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작은 꼬맹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방과후와 학원을 병행해서 다니다 보니 늘 밤10시가 넘어서 집에 오곤 하는 관계로,,,'

고딩인 큰 꼬맹이도 늘 밤 11시가 다 되어서 집에 오고...

 

두 녀석 모두 학교에서 저녁 급식이나 거의 밖에서 저녁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고,늦은 시각 귀가하면 간단한 국과 찌개로 늦은 저녁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상을 세번 차리기도 하고.....ㅠㅠㅠ

요리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서 가끔 댓글로 요리 포스팅 기대한다는 말씀에...

앞으로도 요리 포스팅은 자주 올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바쁜 녀석들이라서 시간이 나면....

간만에 모이는 거라서  최근에는 외식도 자주 하는편이라서...^^

여하튼 오늘 늦게 귀가한 두 아들을 위한 아빠의 요리는 어묵 냄비국수 입니다...^^

우선 계란을 전자렌지 용기에 담아서 12분이면 완숙 ..!!^^

육수는 말린 멸치와 새우,홍합을 갈아서 준비해 두고 쓰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합니다..^^

요즘 어묵에는 기본적으로 육수용 액상소스가 동봉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일단 첨부된 액상 소스를 넣어줍니다..^^

 

그리고,천연 조미료 멸치,홍합,새우가루를 넣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습니다..^^

소면도 삶아주고...

소면은 면의 탄력을 살리기 위해서 찬물에 한번 행군후 양은 냄비에 담습니다..^^

삶은 계란 담고...

어묵 담고..

육수를 담아냅니다..^^

김치와 총각김치 준비하고...^^

다진 김치와 김도 준비합니다..

김치 올리고,...

김과 통깨 뿌려줍니다..^^

늦게 귀가한 꼬맹이들 늦은 저녁?...야참?....^^

너무 간단하고 쉽죠...^^

양은 냄비에 담아서 먹으니 더 먹음직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휘릭 저어서...^^

계란 부터 먹어주고...

어묵과 김치를 같이...^^

면도 같이...

두 꼬맹이들 맛나다면서...^^

어묵은 간장에도 찍어서...^^

잘 익은 총각 김치와 함께..^^

육수도 맛있다면서 ...

순식간에 한 그릇 뚝딱..^^

 

서비의 요리,아빠의 요리..!!

늘 어묵 한봉지는 냉동고에 비치해 두면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을수 있는 어묵 국수...!!

양은 냄비에 담아서 먹으니 더 맛나보이죠...!!^^

 

오늘은 한접시 요리가 아니라 한냄비 요리가 된것 같습니다..^^ㅎㅎ

 

꼬맹이들이 커가면서 반복되는 학교와 학원....!!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따라가려면 남들 만큼은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늘 안타까운 우리 아이들...!!

오락가락하는 교욱 정책...!!

등골 휘는 학원비...!!

아이들이 커갈수록 늘어가는 지출...!!

 

살기 힘든 대한민국과 안쓰러운 아이들...!!

오늘도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지는 아빠라는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