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순대국....순대국보다 소뼈 해장국이 맛나는집...

날밤까고...밥 묵자는 전화....

 자주 가는 단골집 소뼈 해장국집으로....

 최근에  자주 가는집이다...

 순대국 보다는 소뼈해장국은 가히 예술인집...

 소 잡뼈 한 덩이...

 적절한 비율의 우거지와 시레기...

 선지도 신선하당...

 젓갈이 듬뿍 들어가서 입맛을 돋우는 김치와 깍뚜기...

 소 곱창도 들어가 있어서....환상...

 일단 건져진 소목뼈 살 발라서 먹어주공...

 리필해서 먹어준 김치와 깍뚜기....

 한그릇 뚝딱...

 가격대비 너무 훌륭한....서울에서 정성이 들어간...

 이런 시장통맛을 볼수 있는곳은 드물듯....

가끔 포장해서 꼬맹이들과도 먹어주는 집...

 밥도 먹었으니.... 삘건 눈을 부라리며 수다......

 아메리카노 한잔 묵어주공..입가심 초코렛도 묵어주공...

리필......500원.....착한 커피값...아메리카노...

리필하면 새로 뽑아주는 .....굿...

영양가 없는 이야기가 오가고, 담배 한갑 다 조져버리고.....

날씨 느무 좋다...

졸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