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영등포구 맛집

회마루.....딱 가격만큼의 일식 정식..

서비야 2012. 3. 27. 12:08

어제 지나친 음주 가무에도 불구하고  해독작용과 더불어 가뿐해지는 몸뚱아리 상태를 느끼던차....

걸려온 전화....

밥 묵자!!!!!

한동안 자주 가다가 종업원이 불친절하고 장사가 좀 되면서..

음식도  퀄리티가 떨어져서 한동안 안가던 한때자주 가주던...

단골 횟집으로 고~~고~~~~~

문래동 로데오 거리끝쪽에 위치...

 

 

딱 가격만큼 주는 집이라는.......정식...22,000원...

요즘은 회 정식 잘하는집이 느무 많지만...

구차니즘으로 가까운곳에서 달려줌당..

 

 점성어,광어,우럭,도다리 세꼬시,참치..

 걍 그런 해산물....

 역시.....장사되면서...영 장난질 같은 스끼다시..

 초밥도 걍 그런정도.....

 회 숙성은 그나마 조금 나은듯....

 그저 그런 우동...

 일식은 손맛인데......장삿속이...느껴지는 손맛...

 새우 튀김은 그나마..먹어줄만....

 알밥.....

 매운탕도 한꺼번에 끓였는지.....

 탁한 맛.....

과일 칼질 봐라...

하여간 장사가 조금 되는가 싶으면 초심을 잃어서리......

그래도 초창기에는 가격대비 괜찮았던 집인데......

그래도 이것,저것 먹어주는 안주에 소주 몇병 달려준날.....

 

갠적으로 자주 가고 싶지는 않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