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네 생고깃간....육우 먹어주기 버전......

 

작년에 한참  자주 가주던 보리네 생고기집이 없어져서 안가다가..

최근 집 근처에 새로 오픈한  보리네 생고기집...

간만에 국내산 육우 먹어주러 갔습니다..

문래 초교 근처에 있습니다...

 

 

 간판도 바뀐듯.....체인점 업그레이드 버전인가?...

 작년 가주던 보리네 생고기보다는 인테리어가 많이 업그레이드된듯...

 고기는 자기 취향대로 묵어주는건디...ㅋ

 안심과 등심,차돌,토시....선도는 좋아보입니다..900G

우선 괴기 나오기전 계란찜...

 계란찜이 익으면 된장 찌개 올려주시공..무한 리필 됩니다..

 차돌에 마늘,버섯,양파......등심 한점 구워주는데..이 한점은 물이 나오는걸 보니....냉장이 아닌 냉동이라는 의심이...

 나머지 괴기는 생고기 였슴당..

 가격대비 생고기....괜춘합니다...육우지만...어설픈 한우보다 나은듯...

 차돌 선도 좋습니다...

 꼬맹이들이 좋아하는 안심....역시...!!!...살살 녹습니다...

 한번씩만 뒤짚어서리....

 등심.....아까 한점에서 나온 물이 안나오는걸 보니 생고기 맛습니다..

 토시와 등심.....역시 국내산.....

 부추 콩나물에 싸먹어주공..양파에 싸서도 먹어줍니다..

물 냉면....걍..그렇슴당...

비빔 냉면은 비추임당...

소주 한잔했더니 속이 거북하여 왕갈비탕 먹어줍니다..

가격대비..걍 그렇슴당...

그다지 큰  감흥을 주지 못한 갈비탕...

 

객관적인 평가는 먹어줄만하지만....

역시..고기에 대한 눈속임 한점..그러는거 아닌디..ㅋ

어설픈 한우보다는 나으나  참숯에 석쇠판에 구워먹는 질 좋은 수입육보다 못했다는점이 아쉬웠던 저녁 식사 였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