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옥상에서 마시는 와인(루프탑키친)

(홍대맛집)편안하게 와인 마시기 좋은곳!!(루프탑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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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대에서 아주 편안하게 와인 마시기 좋은 집 한곳을 소개합니다...^^                                                                                                                             

홍대 8번출구를 나와서 5분정도 걸어서 골목으로 진입하면 보이는곳입니다..^^

옥상까지 5층 건물이 전부 색다른 음식점입니다..^^

루프탑 키친은 4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면 되는데..^^

층마다 취향대로 한잔하기 좋을듯합니다..^^

4층에 내려서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주방....^^

그리 크지 않은 테이블 몇개의 실내가 보입니다..^^

끝쪽 이런 자리는 명당인듯..^^

창문이 개방되어서 베란다 버전 테이블이 있는곳이 보입니다..^^

배란다 테이블들...!!

다닥,다닥 붙은 공간이 아니라서 옆 사람 눈치 볼것 없이 조용하게 와인 마시기 좋습니다..^^

창이 한폭의 서양화 같은 느낌도 드시죠!!..^^^

가정집 베란다 같은 공간에서 살랑,살랑 불러오는 바람이 기분좋게 만듭니다..^^

이집의 아주 독특한 점은 철제 계단을 오르면 ....

촛불 조명을 따라서..^^

옥상에 펼쳐진 단체석 테이블과 3인 테이블....!!

제가 방문한 날은 여자 두분이 전세를 낸듯...ㅎㅎ

 

이집 상호가 루프탑....사전적 의미로 루프탑은 옥상이라는 이야기..^^

 

이 옥상을 전세 내서 지인들과 와인 파티 한번 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몇년전만 해도 이런곳 빌려서 안주 하나씩  만들어와서 와인 파티 하던때도 있었는데...^^,...!!

초창기 제 포스팅 보신분들은 아실듯..^^

이 옥상을 단체로 예약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은데....^^

바베큐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바베큐 그릴이 보이시죠...!!

자세한 사항은 문의해 보시길..^^

메뉴를 봅니다..^^

일단 안주 가격들이 아주 저렴합니다..^^

대부분 간단한 식사와 안주들인데..^^

이유는 이집은 젊은 훈남 사장님이 혼자서 주방을 담당하고,아르바이트 학생이 서빙을 보는 시스템이라서....

테이블이 많지 않고,메뉴들도 단촐합니다...^^

와인 종류는  나라별로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각 나라별 와인이 보입니다..^^

맥주도 있고...

간단한 조제가 가능한 칵테일들..^^

음료와 차도 있습니다..^^

메뉴판 주류 리스트는 생략된 몇장이 있으니 참고 하시길..^^

오늘은 친구 같은 동생이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홍대로 호출을 해서....ㅎ

간단히 와인 한잔 하면서 수다 좀 떨어봅니다..^^

서비가 칠레산 와인을 너무 좋아하는 관계로다가...

칠레산 에라주리즈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을 주문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테스팅을 권합니다...^^

한 모금 입안에 담고 있다가 목으로 넘기면 맛있어 라는 말이 바로 나옵니다..ㅎㅎ

국내 와인 판매순위 32위를 하는 와인으로 저가이지만 괜찮은 맛을 보여줍니다...^^

 

알콜은 13.5%로...

탄닌감도 좋고 산미도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육류안주에 가격대비 어느 정도는 괜찮은 와인..^^

프레젤이 제공되고..^^

간단하게 한잔할 요량으로 주문한 닭가슴살 자몽 샐러드..^^

13,000원의 가격이면 참 착합니다..^^

자몽이 싱싱합니다..^^

닭가슴살은 깡통 제품이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와인에는 치즈가 빠질수 없어서  루프탑 치즈 박스라는 메뉴를 주문했는데..^^

이 원판이 중국집 테이블 같이 돌아간다는거...^^ㅎㅎ

7가지 치즈에 올리브까지....15,000원이면 마트 가서 사시는것 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커는 참 크래커...^^

와인 한 모금에 과일 치즈와 올리브 얹어서 먹어주면.......요즘 말로 끝....!!!!!ㅎㅎ

서비가 집에서 와인 한잔할때도  안주 삼아서 먹는...

너무  좋아하는 프랑스가 원산지인 까망베르치즈....^^

온도에 따라서 속이 흘러내리는 크리미한....^^

까망베르가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지명이라는건 아시죠..!!^^

 

입안에서 크리미한 까망베르 치즈 한입 머금고 있다가 와인 한모금 들이키면 그 맛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바로....끝..!!ㅎ

살기 힘든 이야기,,,,꼬맹이들 이야기...!!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비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줌마 같다는 생각을..ㅋㅋ

수다 삼매경..^^ㅎ

치즈를 먹고 올리브로 입안을 정리해주고...^^

깡통 올리브 많이 드셔보셨죠...^^

훈제 치즈와 자몽의 만남..^^

건배도 한번 하고...!!ㅎㅎ

간만에 편안하게 수다도 떨고,맛난 와인도 한잔 했습니다..^^

외지다면 외질수 있는 골목에 위치해 있고....

간판도 아래층 간판에 가려 있어서 아는 사람만 가는곳인듯 보입니다..^^!!

일단 이집은 테이블 공간이 넓어서 좋고,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좋고....

몇번 가면 이집 사장님과 친해지기 쉽고,..

가정집 베란다에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너무 편안한 느낌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와인을 즐기기에는 아주 괜찮은 술집입니다..^^

 

데이트 코스를 생각하신다면 위에 보시는 옥상 사진속 두 아가씨 처럼...전세도 가능합니다..

물론 선착순이겠죠..ㅋㅋ

주소와 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