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맛집)몸속 독소를 빼주는 잠실 유황오리맛집(가야유황오리)

(신천역맛집)남도손맛 유황오리맛집(가야유황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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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하는곳은 잠실에 사는 친동생이 자주 간다는 잘 알려지지않은 맛집이랍니다...^^ 

친동생이 잠실 성당에 다니는 제수씨 때문에 알게된집이라고 하는데...^^

석촌호수에서도 가깝고,잠실 성당과 신천교회 신자분들도 단골이 많다고 하더군요!!!

골목이라서 찾기는 조금 어려울수 있는데 그만큼 숨겨진 오리 맛집이랍니다..^^

중앙할인마트 바로 앞입니다..^^

 가야 유황오리..^^

오리를 저희 가족들이 자주 즐겨먹기도 하지만...

서울에서 남도손맛이 나는 오리집을 발견하기는 어려운데...!!

이집은 전라도 광주분이 하신다고 합니다..^^

오리탕은 전라도 광주라는거 아시죠.!!!!.^^ㅎ

사실 아버님 고향이 광주이고, 저도 어릴적 광주와 목포에서 자라서인지 동향분을 만나면 왜 그리 반가운지..!!^^

 주차가 어렵긴 합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실내는 좌식 구조입니다..^^

모처럼 형제들이 시간을 내서 점심을 같이 합니다..^^

친형님도 광주에서 학교를 다녀서 워낙 오리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주방에서 보이는 미나리...!!

반찬들이 깔끔하게 관리되는게 보입니다..^^ 

 

벽면에 유황오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보이는데..!!                                                                                                                                                             

 

 오리 좋은건 다 아는 사실이고.....,

 더군다나 유황을 먹인 오리라서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데는 탁월한 보양식이죠.!!.^^

 저 같이 술,담배 자주 하는 넘들은 가끔 먹어줘야하는...ㅋ

오리가격은 적정한 수준 같습니다..!!^^

왜냐하면 오리양이 상당히 많고,오리를 먹고나면 오리뼈로 탕을 끓여주는데...

이집 오리탕이 아주 맛있습니다..^^

 미나리와 같이 먹는 방식인데....

 미나리는 기본적으로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데 많이 쓰이는건 아실겁니다..^^

 복탕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옆 테이블에서 오리 양념 주물럭을 드시길래....!!ㅎ

맛집 블로거인 서비 양해를 구하고 한컷..^^ㅎ 

 저희 형제는 오리를 양념보다는 소금구이로 먹는걸 좋아해서 일반 주물럭을 주문합니다..^^

 소금구이는 일단 오리가 싱싱하지 않으면 맛이 없는데...

 보시면 윤기가 남다르고,오리 자체의 신선함이 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야채 구성도 좋은데...!!

 이집 이 미나리 무침이 아주 별미입니다..!!

너무 맛깔나게 무쳐서인지 두번 리필해서 먹었다는..^^ㅋ

 오리 주물럭의 양이 메뉴판에 써있지 않아서 양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했는데..!!

 불판에 오리반을 깔고 남은 접시를 보시면 상당한 양입니다..!!

성인 4명이 충분하게 드실만한 양입니다..^^

 지글거리면서 익어가는 철판 오리...^^

 사실 오리는 숯불에 구워야 정말 맛있는데 ....

 

 그래서 저희 식구들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산 가나안 농원을 자주 가는데...

 이집 양의 반정도가 한마리양이라서 ㅠㅠ.....^^

철판 한쪽으로 기름이 떨어지고...^^ 

 동생은 앞치마 두르고..ㅋㅋ

우선 떡과 야채들 부터 먹어줍니다..^^

철판에 구운 오리지만 기름이 대부분 빠져서 냄새도 전혀 없고 담백합니다..^^

이집 미나리 무침이 워낙 맛있게 무쳐서 나오기 때문에 ....

오리와 먹으면 느끼함도 없이 정말 맛있답니다..^^

미나리 자체도 굵지 않고, 질기지 않아서 아삭거리면서 궁합도 좋습니다..^^

 

유황오리의 독소 제거와 미나리의 독소제거...^^

이런게 제대로 보양식이죠.!!.ㅎㅎ

 절인 깻잎에 오리와 절인 깻잎을 싸서 먹어주면.....

 맛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나머지 접시에 있는 오리를 마저 올립니다..^^

 보시면 양이 상당하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소주!!...ㅋㅋ

 점심이라서 간단히 반주로 전철 타고온 저만 한병을 비웁니다..ㅋㅋ

 감자와 고구마도 먹어주고..^^

 미나리,양파,버섯,감자....

 몸에 좋은 것들로만....^^

성인 세명이 먹는데 양이 많아서 배가 부릅니다...^^

 오리 주물럭을 주문하면 나오는 오리탕..^^

끓여서...^^

 오리뼈가 보기에도 오랜시간 우린게 보이고,신선한 오리라는게 느껴집니다...^^

 배는 부르지만 볶음밥 한공기...주문..^^..^^

 주방에서 미리 볶아서 다시 철판에 올려서 다시 볶은후 눌려주는데......

 잘게 썬 미나리가 아주 맘에 듭니다..^^

 이집은 광주가 고향인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 운영하는집인데...

 이집 따님이 미인에 엄청 동안이더군요...^^ㅎ

 20대인줄 알고 물어보니 30대 중반이라고해서 놀랐던..^^

동안 미인인 사장님이 남자 세명이서 먹는 점심에 웃음 한번 줍니다...^^ㅎㅎ

이렇게 하트 모양 볶음밥으로..^^

센스가 넘치고 엄청 친절합니다...^^

미나리 볶음밥....

아마도 드셔보신분들은 이맛 아실겁니다..^^

은근 아삭 씹히는 미나리의 식감..^^

더군다나 들깨까지 들어가서 구수합니다..^^

사실 이집은 반찬에서 남도 손맛을 느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오리탕에서 느껴지는 남도 오리탕맛!!!

갠적으로 이 오리탕만 먹으러 다시 찾고 싶은 그런맛...!! 

오랜시간 우려서 발라진 오리살들이 냄새도 전혀없고 한마디로 완전 맛있습니다..^^!!

형님과 동생은 맥주와 사이다로....ㅋㅋ

정말 간만에 철판 오리 주물럭 너무 맛나게 먹었답니다..^^

다음에는 양념 주물럭도 먹어보고 싶다는 형님의 의견....!!

조만간 다시 갈듯 합니다...^^ 

 거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계산은 큰 형님이...ㅋㅋ

 나오다 보니 벽면에 어느 잡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잡지에도 소개된..^^

 전번과 주소입니다..^^

위치...^^

 

이집 사장님은 믿을 만한곳에서 공수한 유황오리를 매일 받아서 쓴다는데...

깐깐하게 선도를 체크하고,싱싱한 오리를 적정량만 받아서 팔고, 오리가 떨어지면 문도 닫아버린다고 하더군요..!!

 

이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더 신선도 좋은 오리를 드실것 같습니다..^^

이집 동안 따님 사장님이 당차기도 하고,서비스도 좋아서 자주 생각날것 같은 그런집입니다..!!

동생 덕분에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점심을 먹었답니다..^^

 

서비가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