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이야기/나의 이야기(친구 공개)

80세 아버님과 함께하는 서비의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

서비야 2013. 12. 24. 05:30

오늘 이야기는 80세 아버님과 함께 하는 서비의 크리스마스 가족 파티 이야기입니다...^^

토요일 점심에  내년이면 80세가 되시는 아버님의 생신겸 크리스마트 파티를 가족들과 함께 했답니다....^^

 큰 며느리,작은며느리,딸래미가 준비한 상차림....^^

 오늘 주류는 와인으로다가....^^

 관자도 준비하고...^^

 강진에 사는 동생이 공수해온 강진 한우암소 맥우.....^^

 암소 원플러스로다가....^^

 채끝등심...^^

 안심.^^

 갈비살..^^

 1시에 모두 모여서....^^

 아버님 생신... 향기나는 조화로...

 축하꽃도 준비하고...

 케익 부터 준비해서.^^

촛불을 켜고....^^

생신 축하노래도 부르고....^^ 

손자,손녀들의 선물과 편지,노래도 들으시고.....^^

아직 너무 정정하신 아버님께서 촛불도 끄시고.....^^ 

 본격적으로  한우 파티를 합니다...^^

 한우 안심 부터 구워주고,,,,^^

 채끝등심도 굽고....^^

 버섯과 관자도 굽습니다...^^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면서...^^

 생굴과 낙지를 먼저 먹어주면서......

 생굴과 궁합이 아주 좋은 쇼비뇽 블랑으로 한잔하면서.....^^

 구워진 채끝 등심을 먹어줍니다..^^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고.^^

 소금에 찍어먹고...^^

 샐러드도 먹어줍니다...^^

 요건 살살 녹는 안심..^^

고기 굽기 바쁘게 젓가락질이...ㅎㅎ 

 관자와 채끝 등심의 만남.....^^

 그리고,쇼비뇽 블랑과의 만남 환상입니다...ㅎㅎ...!!!!^^

 양송이 버섯도 먹어주고..^^

 어머님표 소갈비찜도 먹어줍니다...^^

 세남자 간만에 포식을 합니다....ㅎㅎ

 이어서 갈비살.... 

 확실히 강진 맥우 맛있습니다...^^

 레드 와인은 요놈으로 시작해서...

 카르멘 리저브....오크통에서 9개월 숙성후 병입한 상태에서 6개월이상  재숙성을 거친 묵직한 와인....^^

 

 소고기와 궁합이 아주 죽여줍니다...^^

 꼬맹이들은 콜라로다가....^^ㅎ

 아버님 생신을 맞아서 망개잎에 싸진 망개떡은 며느리들이 공수해온.....ㅎ

 유명하다는 강남 거시기 케익집에서 공수해온 케익...ㅋ.^^

 금가루까지 있는...ㅎ

 확실히 비싸서 그런지 남다른맛의 촉촉한 케익....^^

 딸기도 먹어주고...^^

 마무리는 다비도프 에스프레소 커피 한잔으로...^^

향과 맛이 깊고....

은근 단맛도 느껴지는......^^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완전 맘에 드는 커피맛...!!ㅎ

 

내년에 80이 되시는 아버님 생신 파티겸....

미리 크리스마스파티....^^

 

한달에 한번 정도 모이는 가족 모임이지만...

이번에는 특별한  한우 파티를 했답니다...^^

 

늘 자식으로....

죄송한 서비...ㅠㅠ

 

생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두분 다 건강하게 오래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달랑 입만 가지고 가서 형수님과 제수씨에게 엄청 미안했던 서비였답니다...^^

늘 미안한 맘입니다...ㅠ

 

늘 가족들...고맙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