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영등포구 맛집

순금 바른 바닷가재회를 맛볼수 있는 영등포 바다회마을..

서비야 2013. 9. 13. 05:30

한참전에 다녀온곳인데 늦은 포스팅을 올립니다..^^

늦은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서비에게는 그냥 가본집이었기 때문입니다..^^

 영등포 바다마을..^^

 본점과 분점이 마주 보고 있는데..^^

 이곳은 분점..^^

 바로 맞은편 본점이 있습니다..^^

 이곳이 장사가 잘되면서 맞은편 분점을 낸듯 보입니다..^^

 영등포 먹자골목 사이에 숨어 잇는듯 보이는집..^^

 점심 메뉴도 나름 다양합니다..^^

 간단하게 한잔 할만한 메뉴들도 있습니다..^^

 거의 24시 운영하는듯 보입니다..^^

 같이 동행한 분께 대접할일이 있었던 관계로...

 지나다가 동행한분이 .....

 이거나 먹자는 말에....

 눈에 띤 메뉴..^^

어항에 있는 바닷가재,대게,활어 관리가 잘 되는듯 보입니다..^^ 

바닷가재도 싱싱합니다..^^

 대게....

 껍데기에 산호가 붙은걸로 봐서 수입산 같습니다..^^

 실내..^^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습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비교적 저렴하게 한잔하기 좋은 메뉴들이 보입니다..^^

 저희는 입구에서 본 메뉴,,,69,000원..

 바닷가재와 회 한접시 10가지 스까다시 메뉴를 시킵니다..^^

 오늘 먹어줄 바닷가재를 주문과 동시에 어항에서 꺼냅니다..^^

 10가지 스끼다시라는 것들이 일반 횟집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수준입니다..^^.^^

 시원한 콩나물국을 퍼서 먹던 도중 이상함을 발견합니다...

 무언가 쉰듯한...콩나물 냉국..!!

 24시 영업을 하느라  전날 팔다가 남은걸 주신건지...?

 

 주인을 불러서 상한 콩나물국이라고 말하니..

 미리 말을 하지라며 그냥 가져가 버립니다...

 

 그리고 새로 콩나물 냉국을 가져다 주십니다...

 아마도 오늘 저녁 장사를 하려고 따로 준비해둔듯 콩나물 자체의 선도가 틀립니다....

 

그럼 저희가 먹은건 재고..?

우선 먼저 죄송하다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다른 테이블의 냉콩나물국 교체도 이루어지지 않은걸 보면 ...

상했다고 말하기전에는...?

 

미리 말을 하지라는 답변에 ....

조금 황당함이 밀려옵니다..

 일단 스끼다시라고 말한 것들을 맛을 봅니다...오징어 무침..

 가오리찜..

 양상추쌈...!!

 문어다리..

 청어 반마리..

 메인인 바닷가재회가 나옵니다..^^

 금가루를 발라서...

 비쥬얼은 좋습니다..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꼬리부분만 횟감으로...

 탄력있고 맛납니다..^^

 이어서 나온 회 한접시라는 ...?

 광어..

 멍게..

 레몬즙 짜는 도구...!!

 이 천사채는 재활용 할까요?....?

 바닷가재회를 먹고나면 껍데기를 가져가서 삶아줍니다...^^

 꼬리부분을 보시면 아주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생와사비를 청해봅니다..

 식자재 생선까스...

 가오리찜 ...

 삶아서 내온 바닷가재..

 내장과 바닷가재 삶은걸 먹어줍니다.. 

솔직히 스끼다시라고 할만한것들이...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도 알뜰하게 발라먹은 바닷가재..

같이 동행하신분이... 

바르기 힘든 부위의 살도 알뜰하게???~~~ 발라서... ㅎ

계산을 하고나서....

콩나물 냉국은 점검을 하시고 내주셔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자...

같은 말을 되풀이 합니다..

드시기전에 미리 말씀하시지........?

 

 

 전번입니다..

위치..

특급호텔 조리사 경력 30년의 요리전문가...?

글쎄?....

 

쓰고 싶은말은 많지만...

서비에게는 그냥 가본집으로 기억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