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청국장 한솥 끓이고,꽁치 굽고,오삼 불고기..친구넘 접대?..

서비야 2013. 1. 23. 01:08

오늘 저녁은 청국장을 끓인다고 했더니...친구넘이 저녁을 먹으러 온다고....

 친구넘 저녁 먹으러 온다는말에 청국장을 한솥 끓입니다..^^

 원래는 세남자 작은 뚝배기에 끓여 먹으려던 청국장을 ......

 냄비로 교체...ㅋ

 청국장에 넣을 재료들...

 육수가 우려지면 멸치,디포리 건져내고...

 된장 한 수저...

 다진 김치...

 무 넣고...

 청국장  한덩이 넣어줍니다...

 버섯 넣고...

 두부 넣고...

 청양고추 넣고...

 고추가루...

 완성....^^

 세남자도 너무 좋아하는 청국장.....ㅎ

 한그릇씩 떠서....

친구넘이 제육과 새우도 사와서 오삼불고기 준비 합니다..^^

 오늘 오징어는 껍질도 안 벗기고 대충 썰어서....ㅋ 

김치도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친구넘이 사온 돼지고기 넣어서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대파...

 완성...

 꽁치도 굽습니다...^^

 튀김가루 발라서...

 바삭하게 굽습니다.^^

 완성...

 포기 상추도 같이...

 반주로 소주 한잔씩 합니다.^^

 새우는...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버터가 없어서 올리브오일에 허브쏠트 뿌려서 ....

 구워줍니다.^^

 완성...

 상추에 싸서 먹어주는 오삼 불고기...ㅎ

 세남자...아니..네 남자 맛나게 먹습니다..ㅋ

 바삭한 꽁치도 먹어줍니다...

 간만에 먹는 꽁치 맛납니다.^^

 청국장은 두번씩 리필...ㅋㅋ

 맛난 오삼불고기에 소주  석잔씩..ㅎ

 새우 껍질 까서 꼬맹이들 입속에 넣어주고....ㅎ

 우리 막내 입속에도 넣어줍니다..ㅎ

 조금씩 남은밥을 ......오삼불고기 남은 양념에 볶아줍니다...

 밑은 약간 태워서 누룽지로....ㅋ

다시 청국장 리필해서 볶음밥으로 저녁을 마무리 합니다.^^

손님접대 밥상.?......ㅎ여하튼 아빠가 차리는 밥상..

오늘은 네남자의 밥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