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미역 연포탕과 참치 두부김치...아빠가 차리는 밥상...

서비야 2013. 1. 14. 23:48

오늘 저녁은 미역으로 끓이는 연포탕과 참치를 이용한 두부 김치를 만들어서 밥상을 차립니다.^^

 세남자의 저녁 식사....ㅎ

 미역 불리고....

 낙지 한코 사왔습니다...^^

 멸치와 디포리로 육수를 내서 불린 미역을 넣고 끓이다가....

 낙지는 굵은 소금으로 박박 씻어서 잘라서 ....

 미역이 어느정도 끓여지면 마지막으로 낙지 투하.....

 소금으로만 간해서 재료맛을 살려줍니다..^^

 원재료 맛을 살린 미역 연포탕...

 미역대신 무와 늙은 호박를 넣고 끓이시면 더 맛나긴 합니다..^^

 두부김치...

 김치는 설탕만 넣고 볶아서 준비하고....

 두부는 데쳐서 소금기를 제거해서 토막을 내서 준비....

참치 한캔 가운데 올리고...먹다 남은 고추 참치도 같이 위에 올려줍니다..ㅋ

 마지막으로 통깨 뿌려주면 완성..^^

 세남자의 저녁,,,

맛난 두부김치... 

 맛있게 저녁을 먹습니다.^^

 두부와 참치 김치 올려서.....ㅎ

소금으로만 간한 미역 연포탕... 

 김도 같이...

 이렇게 싸서 먹어줍니다.^^

 꼬맹이는 낙지 부터 건져먹고...

 밥을 말아서...

 한그릇씩 뚝딱...ㅎ

 깨끗하게...ㅎ

 바다내음의 미역과 낙지맛이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아빠는 참치와 볶은 김치 낙지 넣고,...

 밥을 비벼 먹습니다.^^

 김도 잘라서...

 막 비벼서....ㅎ

 볶은 김치와 참치,낙지.....맛납니다..

한 그릇 뚝딱...ㅎ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저녁 식탁....

아빠가 대충 차리는 밥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