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영등포구 맛집

(영등포 맛집) 술 마시러 갔다가 속 풀고 오는 영등포 닭 한마리....

서비야 2012. 11. 13. 23:57

일요일 1차로 횟집에서 한잔 하고 2차로 ........

 정말 몇년만에 가보는건지....

 아마도 초창기 그다지 유명세를 타기전 부터 가던 곳인데...

 몇년만에 가는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닭한마리 안주는 굿이져..^^

 전부 국내산 식재료....

 가격도 그다지 부담은 없습니다...

 먹는 방법....

 1층과 2층으로.....

 우리는 1층에서....

 한마리 반을 시켜서 4명이서 한잔 합니다...^^

 양념장.....

 을지로 진할매집보다 조금 더 칼칼한맛을 내는 영등포 닭 한마리집.....^^

 추운 겨울.....정말 이만한 안주는 없을듯..^^

 떡부터 먹어주고....

 닭 누린내 없는 칼칼한 육수가  속이 풀리면서 한잔하게 되는......ㅎ

유명세 만큼 빈 자리가 없는.....^^

하긴,... 을지로 진옥화 할매 닭 한마리집도 줄서서 먹어야하니....^^ 

2층도 있으니....기다림이 길지는 않답니다..ㅎ^^

 

쌀쌀한 날씨에 몸도 보신하고 따스한 육수가 속도 풀리게 하는 닭 한마리 안주 강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