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캠핑 스토리/서비의 캠핑 요리

꽃게 짬뽕라면과 바베큐....첫 캠핑 요리..

서비야 2012. 8. 28. 14:09

여름 휴가를 캐러반에서 보내고 온 뒤부터...

캠핑의 묘미를 알게 되고 시작된  관심을...

 저렴하고 허접한 캠핑장비들을 사들이고  무작정 출발한 첫 캠핑....

 일영 참사랑 농원에서의 첫 캠핑 ..

 그리고 요리... 

토요일 오전 도착...

 대충 짐을 꾸리고....꽃게 짬뽕 라면을 끓여서 늦은 아침을 먹는다...ㅎ

기름에 튀기지 않은...그래서 면말이 생면 같다....

한마디로 퍼진 면발이라는거..ㅎ

 비가 오락,가락,,,,

 비오는날 캠핑과 라면.....ㅋ

 비가 오다....말다가.....

 공기는 너무 좋다....

 식사후 커피는 새로산 후라이팬에 물을 끓여서ㅋㅋㅋ

 초보 캠퍼의 난장 버전이다..ㅋ

 비가 그치고.....

 

꼬맹이들은 개울가에서....물놀이하느라 정신 없다.... 

장작을 지핀다...

캠핑 초보의...저렴....허접한 텐트와 타프를 대신한 그늘막.....ㅋㅋㅋㅋ

근처에 보니 국민 텐트......색깔과 브랜드가 다 똑 같다....ㅋ

물론 겁나 비싼 텐트도 많다...

나도 내년에는 겁나 존 걸루 하나 장만하련다....^^

빨간 텐트가 신상으로 나오면 좋겠다...ㅎ

 물놀이 후에 출출해 하는 녀석들을 위해서..

 장작 숯을 만들어서 소시지를 굽는다...

 얼려온 음료수와 함께 한꼬치씩...ㅎ

 아빠는 맥주 한캔...ㅋ

 캠핑의 묘미......바베큐....코스트코에서 사온 호주산 소고기 등심...

 맛나게 구워서...

 육즙이 뚝뚝......흐미 맛나다..

 호주산이지만...

 숯불에 구우니 한우와 별반 차이가 없다...ㅋ

 돼지 목살도 몇점 올린다..

 기름기를 쪽 빼서.....

 소주가 부르니 안 먹을수도 없고....ㅋㅋ

 ....ㅋㅋ

 꼬맹이들 요청으로 치즈가 들어가 있는 소시지 굽는다...

 공기 좋고....비가 오락가락하니 술맛 나고.....

 바베큐 숯향도 그만이고.....

 니나노다.~~~~~~~~~~~ㅋ

 토요일이라서 퇴근후 오는 가족 단위 사람들도 많다...

 연인들도....그리고 남자들끼리...

 술이 부른다.....ㅋ

어두워지는 ....

저녁 먹자.....ㅋ

다음 이야기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