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은평구 맛집

메기도 잡고 백숙도 먹고 시원한 냇가에서 하루를 보낼수 있는 맛집,,밥과 술이 익는 마을

서비야 2012. 7. 31. 03:27

 아침 걸려온 전화... 오빠  오늘 하루 제끼고 꼬맹이들 달고 냇가나 가자고...

 어머님 모시고....

 고민하다가...아빠도 제끼고 꼬맹이도 제끼고...ㅋㅋ

 큰 꼬맹이는 특강 수업이 있어서 패스...

 어머님과 여동생 꼬맹이들 픽업해서 달립니다..

 장흥 유원지에 있는 밥과 술이 익는 마을...

 오래전부터 여름이면 한두번씩 꼬맹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오는곳....

 입구...

 방도 있습니다..

 주방..

 밀폐된 방들..ㅋㅋ

 우리는 항상 그렇듯이...

 냇가로....

 월요일 오후임에도 사람들이 .......

 예뫼골 진입하기전에 위치해 있어서 어찌보면 상류쪽이라서 물이 깨끗합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한....

 벌써 꼬맹이들이 냇가를 접수하고....있는...ㅋ

 물이 너무 깨끗합니다...

 냇가에 자리를 잡고..

 토종닭 백숙과 찹쌀 해물 파전을 시킵니다..

 반찬이 준비되고 있는주방..

 발부터 담그고...

 먼저 온 손님들과 꼬맹이들...냇가를 점령..ㅎ

 계곡 바람이 시원합니다..

 서비는 물고기 잡기 위해서....떡밥 넣어서..

 시원해 보이져...ㅎ

 신선 놀음...

 찹쌀 해물 파전...

 그냥 그렇습니다..ㅎ

 해물?..오징어만 들어가 있는...ㅋ

 무더위에 시원한 맥주 한잔 합니다..

 더덕 구이도 시킵니다...

 이어서 나온 토종닭 백숙.,.

 점심을 먹습니다..

 황기,녹각,대추,마늘,부추까지 진국 입니다..

더덕 고추장 구이..맛납니다..

 달가슴살과 부추를 같이...

 더덕 구이도 같이..

 토종닭이라서 닭다리가...ㅎ 

 육수도 시원하면서 진국..

 꼬맹이들도 신났습니다..

 발을 담그고...

 시원한 계곡물에 바람까지...

 식사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물고기를 잡습니다..

 꼬맹이들은 이런게 잼나는듯..ㅋ

 콜라병에 담아서..

 결국 다 놓아준.....

 주인 아저씨가 이벤트를 알립니다...

 메기 두마리를 냇가에 풀고 맨손으로 잡는 사람이 임자....ㅎ...ㅎ

 우리가 앉은 바로 옆 젊은 친구가 두마리를 다 잡아 버려서 실망한 꼬맹이들....ㅠㅠ

 주말에 몇마리 더 풀었는데 잡지 못했다는 정보를 입수...

 냇가를 탐색...

 결국,한마리를 잡는 끈기를 보여준 서비..ㅎ 

 여동생과 의기 투함하여 한마리를 더 잡았습니다..ㅋㅋㅋ

 남매는 용감 했다...?..ㅋㅋ

 전번..

위치...

 

두마리 잡은 메기...

 

 

 

 

손질해서 냉장실로.......ㅎ

 

무더운 여름....수많은 인파로 북적 거리는 휴가지 계획을 포기 하신분들....

서울 에서 가까운  장흥 유원지에서...맛난 백숙,매운탕,고기도 구워먹고...

꼬맹이들.... 위험한것 없는 냇가에서 물놀이도 하고...메기도 잡고...

 

시원한 냇가에서 발도 담그고 낮잠도 자고...

신선 놀음이 따로 없는...

하루를 보내고 오기 좋은곳....

한번쯤 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