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매번 갈때마다 만족하는 맛집,...중국포차 띵하우(3)

 

친한 동상 생일이라서  일요일 대낮부터 회에 낮술을 마시고...

                  2차는 서비의 단골집 띵하우로 갑니다..

                          갈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참 착한 가격..

                          정통 중국요리....포차..

                           오늘 생일 맞은 동상 케익도 사고..

                           초도 꽂아서...

                                          오늘 생일 맞은 동상은 사진속 주인공이 아니라 옆에 있는 동상인데..ㅋ

 맛난 블루베리케익....

 파리바게뜨에서 파는건데...

 블루베리향이 풍부하고 부드럽고....맛나다..

                                          일단 연태 고량주로 시작..

 주인 아주머니가 기억하는 단골 손님..서비는...항상,철판 완자에 샹챠이를 부탁하는걸로....ㅋㅋ

 저번에 맛나게 먹었던 새우 튀김....

 중국식 새우 튀김은 산초 가루에 찍어 먹는다...

 팔보채.....

 재료들이 너무 신선하다는거....

 맛난안주에 소주로  다시 시작..

 착한 가격에 맛난 요리들...

 마지막으로 누룽지탕 시킨다..

솔직히....이 누룽지탕은 조금 아니었다...

 항상,띵하우를 가면 같은 안주만 시켜서인지는 몰라고..

오늘은 누룽지탕을 처음 시켜 보았는데...

조금 실망...ㅠㅠ

 하지만 너무 나쁘지는 않다...

그럭 저럭 괜찮은편...ㅎ

다른 안주들이 너무 만족스러워서인지..?

 여하튼 누룽지탕으로 속풀이까지 하고...

 2차로 마감.....

 3차는 노래방으로....서비는 중간에 꼬맹이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줄행랑....취한듯 해서...ㅠㅠㅠ

 좋은 사람과 맛난 요리.....

 즐거운 술자리 이다...

서비의 강추 단골 집이고...착한 가격에  친절한 주인 아주머니...

매번 칭찬을 하면서 요리를 접한다...

이런 집은 오래도록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갈때마다 만족이라는 단어가 따라 다니는 그런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