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소고기 미역국과 치즈, 명란, 계란찜...아빠가 차리는 밥상

서비야 2012. 6. 13. 13:18

날씨가 더워지니 입맛 없는 꼬맹이들..

이럴때는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ㅎ

명란, 치즈, 계란찜과 미역국으로 저녁을 차립니다.. 

 다진 소고기와 참기름,국간장,마늘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으로 간하고...

 물에 불린 미역...

 소고기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기를 뺀 미역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물을 부어서...

끓여주기...

 계란찜....당근과 명란,계란3개...

새우젓으로 간하고...

 마구 저어 줍니다..

 물은 계란과 같은 양으로 넣고......

 치즈 2장 넣어주고....

파와 통깨....

 랲으로 씌워서...

 전자렌지에 6분....

 완성...

 4등분하여 접시에 담기...

 밑 반찬...

 미역국...

 시원합니다..

 오늘 세남자 저녁식사..

 치즈가 녹으면서 부드럽고 맛납니다..

 명란이 들어 있어서 씹는맛도 굿...

 밥에 올려서 쓱쓱 비벼서...

 큰 꼬맹이는 미역국에 말아서...

 큰 꼬맹이가 좋아하는 낙지젓도 올려서...

 작은 꼬맹이는 밥에 치즈 한장 더 올려서....... 

치즈를 넣은 계란찜....맛납니다...

같은 방법으로 계란 말이를 해도 맛난다는....

 비벼서 먹어줍니다..

 입맛 없을때는 청양고추 맛간장절임...입맛 살려줍니다..

 한그릇 뚝딱....

 아빠가 차리는 밥상...

 세남자의 저녁 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