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이야기/바람이나 쐬러가장....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공원 산책이나 가자........

서비야 2012. 4. 29. 16:41

세남자 아점을 먹고...

큰 꼬맹이는 학원 보강 가고...

작은 넘과 막내를 데리고 공원 산책,,,,

 봄은 봄인가 보다..ㅎ

 날씨가 너무 좋다..

 꼬맹이들 달고 놀이터 나온 아짐,아자씨들.....

 나도 저러구 다닐때가 있었는데...ㅋ

 꽃들과 초록색으로 펼쳐진 공원...

 막내는 볼일보려고 하는중...

 떵싸서....봉다리에 담고서리.......ㅠㅠ

 한가롭다...

 산책중 만난 울 막내 친구??........인줄 알았는데...7년된 ......허걱.........

 

할머니 강쥐...ㅎ

 울 막내도 봄 옷 사줘야겠당...ㅎ

 잉어들도 ......

 봄이 아닌 여름 더위다....ㅠ

 정자에서  더위사냥 아수크림 나누어서 작은 꼬맹이랑 먹고....

잉어들........

 

 갑자기 날아든 나비......숨은 그림찾기 같다..ㅋ

 여기도 나비가 있는데...ㅋ 

 조깅하는 사람들도 많다...

 공원 근처 아파트.....

 놀이터 근처가 벚꽃나무로 둘러쌓여 있어서...

 환상적인데..

 가끔 혼자.....남의 아파트의 .....이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청승 떨러 가곤 한다.

 저번주인가 비가오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벚꽃이 다 떨어졌다...ㅠㅠㅠㅠ

 간만에 산책 나왔더니...힘든가 부당......울 막내..ㅋ

 요렇게 퍼져서......못간다고 게김질 한다...

 떼쓰는넘.......ㅋ

달래고 얼르고.....아수크림 조금 먹여서 ......

봄인가?...여름인가?.......여하튼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의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