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맛있는 깍두기 담기 !! (서비의 요리)

서비야 2017. 6. 12. 06:00

 

맛있는 깍두기 담기 !!  (서비의 요리)

 

 

안녕하세요..!!

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탐방 서비입니다...

 

오늘은 요리 포스팅으로...

오랜만에 3종 김치를 담구었습니다...^^

 

세남자가 살다보니...

김치 소비가 그닥 많지 않아서...

앵벌이로 얻어다가 먹기도 하고,사서 먹기도 하는데...

 

최근에 반찬 가게에서 사먹은 파김치와 깍두기...

비싸기도 하고...

럽게 맛이 없어서...ㅠㅠ

 

오랜만에 세남자 입맛에 맞게 김치를 담궈 봅니다...^^

 

맛있는 깍두기 담기..!!

맛있는 파김치 담기..!!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기.....!!

 

 

자양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식재료들..^^

 

 

맛있는 깍두기 담기..!!

 

우선..

 

무를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천일염에 30분간 절이기....^^

저는 설탕을 같이 넣어서 절여주었는데...

 

천일염에 사이다를 사용해서 절이기도 하죠..!!!

 

 

맛있는 쪽파 김치 담기..!!

 

쪽파 손질...!!^^

 

 

갈 맛이 많이 나는 파김치를 좋아하다보니...

손질한 쪽파는 까나리액젓에 30분간 절여서...

 

 

보통 찹쌀풀이나 밀가루 풀을 쒀서 넣은데.....

최근에 호박죽을 넣은 김치를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서 ....^^

 

시장에서 2,500원 주고 사온 호박죽....^^

그리고,서비의 팁은 ...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주고,...

 빠른 발효를 위해서 넣는 요쿠르트....^^

 

 

마늘과 생강,양파를 믹서기에 갈아서 ..^^

 

 

넣어주고...

 

까나리액젓과 설탕,새우젓,꽃소금을 적당량 넣은 후....^^

최근에 귀한 국내산 태양초 청양 고추가루를 주신분이 있어서...^^

고추가루를 아낌없이 듬뿍...!!^^

 

참고로 오늘 깍두기는 세남자 버전으로 달달한 설렁탕집 깍두기 버전으로 만들다보니...

자세한 레시피는 생략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양념의 가감을 하시길....^^

 

 

마구 버무려주기....^^

 

 

절여진 깍두기에 양념장 넣고...

파 썰어서 넣고....

 

 

마구 버무려줍니다..^^

 

 

무에서 물이 나오면서 버무려진 깍뚜기 ...

완성...!!^^

 

 

액젓에 30분 정도 절인 쪽파는 양념장을 버무려서....

참고로 파 김치에는...

 절이면서 대야에 고여있던 까나리액젓도 같이 양념장에 넣고 버무렸습니다....^^

 

 

오이소박이 양념장이 남아서...

남은 양념을 올리고, 눌러서 통에 담은....^^

 

맛있는 파김치 담기 완성...!!

 

 

깍두기도 통에 담고....^^

 

맛있는 깍두기 담기 완성...!!^^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기...!!^^

 

오이는 겉 표면 가시를 제거하고 세척 후...

 대충 먹기 좋은 크기로 3~4등분해서...

십자 칼집을 넣고...

천일염에 30분 정도 절인 후...

 

 

양념장에 부추를 썰어서 넣고....

 

 

십자 칼집 사이에 양념장을 골고루 넣어서...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기 완성...!!^^

 

 

3종 김치 완성..!!^^

 

 

상온에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고로....^^

 

 

남은 무는 무채 무침...!!^^

 

 

통에 담고...^^

 

 

무가 커서 그래도 남은 무는....

 고추 기름내서 얼큰버전 소고기 무국으로....

 

 

무와 소고기가 푸욱 익으면 마지막에 대파로 마무리..^^

 

 

두 아이들은 늦게 귀가해서 ...

혼밥으로 맛나게 한그릇 뚝딱....ㅎ....^^

 

아이들이 크다보니 집에서 밥을 먹는 횟수도 줄고...

김치 소비가 줄어서....

 김치는 대부분 조금씩 사먹고 앵벌이 식으로 얻어다가 먹곤했는데...

반찬 가게에서 사먹은 맛 없는 김치에 필 받아서...

정말 오랜만에 세 남자 입맛에 맞게 담궈본 3종 김치...!!^^

 

깍두기 담기..

파김치 담기,,

오이소박이 담기...

 

한동안 반찬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김치 담기 ...

그렇게 어렵지 않답니다..^^

 

이상 서비의 요리...

아빠의 요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