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서비 레스토랑 오픈!! (첫 손님 아들 여친)

서비야 2017. 1. 11. 06:00

 

서비 레스토랑 오픈!! (첫 손님 아들 여친)

 

 

안녕하세요..!!

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탐방 서비입니다..

 

오늘은 요리 포스팅으로....

이사 후....

일요일 큰 아들 여친이 금녀의 집인 세남자의 집에 방문해서....

서비 주방에서 첫 손님을 맞았습니다..^^

 

 

밥해먹고 사는 서비의 주방....!!

 

주방과 식탁을 커튼으로 분리해 놓았습니다..^^

 

서비 레스토랑 오픈...!!^^

 

 

아빠가 차려주는 밥상..!!

 

  간만에 앞치마 두르고....^^

 

 

작업도구 셋팅..!!^^

 

 

페스츄리 빵과 치즈빵은...

 

 

버터와 크림치즈를 발라서 오븐에 따뜻하게 데워주고...^^

 

 

계란을 쪄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큰 아들 여친이 고기를 좋아한다길래....

 스테이크를 구워야해서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초도 켜고.,...

 

 

1주일전 절여놓은 라임청을 컵에 담고...

 

 

사이다를 따라주면 레몬 보다 비타민C가 10배나 많다는 라임 에이드 완성..!!^^

 

 

간편한 머슈룸 스프 깡통에 우유와 생크림 약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여줍니다..

마지막에 체다치즈 한장 넣어서 녹여주고...!!^^

 

 

빵과 계란 스프 부터 먹어주고...^^

 

 

머슈룸 치즈 스프에 빵을 찍어서..^^

 

 

메인 요리 준비.......^^

 

 

바나나와 고구마,과일 치즈와 살라미...!!^^

 

 

새송이 버섯도 준비하고...

 

 

스트링 치즈는 길게 찢어놓고...^^

새우도 준비..^^

 

 

150G씩 작업해서 얼려둔 채끝 등심은 스테이크 시즈닝 가루를 뿌린 후....

 

 

육즙을 잡기 위해 올리브 오일을 발라 코팅을 하고...

자연 해동 후....

 

 

버터를 두르고 후라이팬을 달군후 구워줍니다..^^

 

 

새송이버섯과 새우도 버터를 두르고 소금 후추 간을 해서 굽고...

 

 

스테이크 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서...^^

 

 

  스테이크가 거의 익을 때쯤 스트링 치즈도 살짝 녹여주고....^^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접시에 올려주고...

 

 

셋팅 완료..!!^^

 

 

아이들 인증샷 날리는중..!!^^

 

 

술을 못 마신다는 큰 아들 여친을 위해 버니니 로제 스파클링 와인 한잔 ....

과일향과 꽃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와인...^^

 

은은한 향이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

딸기나 미니 케익과 함께 가볍게 먹으면 정말 맛있는....^^

 

 

서비와 큰 아들은 칠레산 까베르네 쇼비뇽 한잔씩...!!^^

 

 

베를린 와인 트로피 2014년 올해의 생산자 수상 와인...

쿰브레스 리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

 

안타까운점은 최근에 산 와인인데...

와인을 세워서 장기간 보관을 했는지...

코르크가 부셔져서 따기 힘들었던...ㅠㅠ

 

 

건배 한번 하고....^^

 

 

까베르네 쇼비뇽인데 맬롯 느낌이 강했던 와인...!!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적당히 잘 구워진 .....^^

 

 

와인과 함께 과일 치즈도 먹어주고...^^

 

 

요즘 체중 감량중인 울 강쥐.....

고기 작게 썰어서 한점 주고....^^

 

 

3종 커피 원두를 섞어서...

 

 

원두커피를 내려서...

 

 

후식 커피 한잔씩..!!^^

 

 

큰 아들과 여친은 베란다 장미 테이블에서.....^^

젊음이 참 좋다는 생각을.....!!

 

 

집안에 고기 냄새가 진동을 해서 냄새 잡으려고...

초를 켜둔채...

서비 레스토랑 폐점...!!^^

 

큰 아들 여친..

이쁘고 착한 성향을 지닌 아이 같아서 보기 좋더군요!!

오랜시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길 바라는 아빠의 마음으로 준비한 식사..!!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하던...^^

 

 

아빠가 차려주는 밥상...

 

서비의 주방에서는 아빠 요리로...

큰 아들이 술 드시고 오시면,우거지 해장국을 대령하기도 하고...^^

 

 

생선 좋아하는 작은 꼬맹이를 위해 감자 넣고 고등어 조림을 해주기도 하고...

 

 

제육 덮밥에 된장찌개....

 

 

가끔은 참기름장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인 냉삼 파티도 합니다..^^

 

 

파스타도 가끔해서 먹고...

 

 

바쁜 아침이면 베이글에 계란후라이..커피 한잔...!!

 

 

주말이면 여유롭게 브런치로...

 

 

밥하기 싫을때는 족발을 배달시켜 먹기도 합니다...^^ 

 

서비의 한접시 요리는.....

 식재료를 전부 구비하고 보여주기 위한 연출된 요리 포스팅이 아니라..

실생활 한접시 요리로 그때,그때 식재료에 따라서 없으면 없는대로....대충...ㅎ

밥상 차리면서 찍어 올리는...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실생활 요리 포스팅을 합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줄어서..

요리 블로거에서...

맛집 블로거로 변신했지만....

가끔씩 요리 포스팅으로도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