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 맛집)우렁 된장찌개 맛집(너도나도 식당)

(선유도역 맛집)우렁 된장찌개 맛집(너도나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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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치는 ....

지난주는 몸도 힘들고,지치고,아프기도 해서 많이 힘든 한주였습니다...

 

최근에 저를 보는 사람들 마다 지쳐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그렇게 아닌듯 웃으며 살아도 얼굴에서 보여지는것들은 감출수 없는 모양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당산역에 내려서 선유도 공원을 천천히 걸으면서 스스로에게 질문도 하고,답도 내려보고.....

선유도역 근처 우렁된장이 맛있다는 집을 찾아 점심을 먹으러 .....

 

 

선유도역 2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보이는 ...

 

 

원조 우렁 된장 전문이라는 간판..^^

 

 

너도나도 식당이 나옵니다..^^

 

 

우렁된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난집인데...

어느 기사에서 보니 한자리에서 40여년 영업을 한 오래된 식당이라고 하더군요!!

 

 

실내는 깔끔한 밥집 분위기..^^

 

 

직접 담은 된장으로 끓여내는 된장집이라는 인증처럼....

조선간장을 판매한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알만한 유명인들의 사인이 벽면에 가득한....^^

 

 

메뉴는 달랑 3가지....^^

 

 

원산지...!!

고추가루도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우렁 된장 백반.. 7,000원..^^

 

 

흑미밥이 대접에 나옵니다..^^

 

 

제육볶음도 하나 주문했는데...7,000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는 원산지 표기..!!

 

 

우선 이집의 대표 매뉴인 우렁된장을 보면...

작은 뚝배기에 담겨진 된장찌개의 내용물이 풍성합니다...^^

 

 

직접 담은 된장으로 끓여낸다는 된장찌개 육수는 시골틱한 맛보다는 친근한 느낌의 된장찌개맛을 보여줍니다..^^

 

 

작은 크기의 우렁은 질기지 않고 쫄깃합니다...^^

 

 

바지락도 보이고....^^

 

 

단호박 까지 들어가서 맛이 없을수 없는 된장찌개라는걸 증명하는.....^^

 

 

우렁의 양이 많은편은 아니지만 혼자 먹기에 아쉬운 감은 없습니다...^^

우렁된장찌개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반찬은 매일 조금씩 바뀐다는데...

동치미라고 나온건 안습...ㅠㅠ

 

 

고등어 자반 조림은 고등어 껍질 형태를 보니 국내산을 사용하는데...

크기가 작은 사이즈의 자반이지만 짠기도 적당히 잘 잡아서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제육볶음의 돼지고기는 미국산 냉동이라서 퍼석하고...

해동이 되면서 생기는 수분을 잡지 못해서 누릿함이 아주 약간 납니다.....!!

 

 

하지만 제육볶음의 양념이 지나치게 달지않고,매콤해서 밥에 비벼서 먹기에는 괜찮은..^^

 

 

반찬으로 나온 채소들과 제육볶음을 넣고 비벼서....^^

 

 

반찬으로 나온 채소들이 싱싱해서 말이 필요없는 비빔밥 맛..^^

 

 

깨끗하게 비운.....^^

 

우렁된장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선유도 공원에 갔다가 점심을 해결한 너도나도 식당 우렁 된장찌개.!!

직접 만드신다는 된장으로 끓인다는데...

맛은 묵은 시골 집된장 맛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단지,잘 끓인 익숙한 된장찌개맛을 보여주는 백반 맛집 정도로 생각하시고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서비가 추천합니다...^^

 

 

주소와 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