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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카페)전망 좋은곳에서 마시는 카푸치노 블라스트(배스킨라빈스 홍대YZ파크점)

서비야 2014. 8. 30. 07:00

(홍대카페)전망 좋은곳에서 마시는 카푸치노 블라스트(배스킨라빈스 홍대YZ파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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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롯데시네마 건물 7층에 위치한 베스킨라빈스...!!

전망이 아트랍니다..^^

일탈이라고 해야하나?

혼자만의 영화 관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해무를 예매하고....

가을을 타는건지...?

우울증이 심해지는것 같아서 달달한거 한잔 마시러 베스킨 라빈스로....

그다지 달달한거나,군것질을 좋아하지 않는 서비이지만...!!

기분업하려고...

카푸치노 블라스트...

아라비카 커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블랜디드된 음료를 주문했답니다..^^

생크림도 올려서....^^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커피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달달한 카푸치노 블라스트...

맛있습니다..^^

기분을 좋게 만드는듯...!!

탁트인 전망 좋은곳에서 마시는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주소..서울 마포구 동교동 166-14 홍대yz파크 지상7층

전번..02-323-3677

 

오늘 포스팅은 참 간단합니다..^^

어제 지나치게 과음을 한 이유도 있지만...

요즘 가을을 타는건지...?

 

사는게 무언가 하는 생각도 들고...

우울증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곁에 있고,없고는 상관없이 인간은 늘 외로움이라는걸 달고 산다던데...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느낌이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가끔은 일탈을 꿈꾸기도 하지만..

겨우 일탈이라는걸 해 보았자 혼자서 영화 한편 보고,선술집에서 혼자 마시는 소주 한병...!!

두 꼬맹이 달고 사는 아빠라는 이름의 서비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가끔...

친구들과 지인들과 마시는 술자리...

전혀 힘들거나 외롭지 않은척 애써 감추려는듯 지나치게 밝게 떠드는 말 많은 서비를 보곤합니다......

 

다시 적막과 함께 집으로...

문을 열고 들어선 방안 침대 옆....

새벽에 마시고 둔 차갑게 식은 커피잔 속  커피 한모금....

그 식어버린 커피 한모금이 유난히 서비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잠든 꼬맹이들 방을 들여다보고...

잠든 꼬맹이들 얼굴을  한참 멍하니 바라보는....

 

가끔은 눈물이라는게 나기도 합니다...

딱히 이유도 없이.........?

 

가을남자 흉내를 내는건지 오늘 새벽은 유난히 쓸쓸하다는 생각이....

이렇게 9월의 가을이 오는것 같습니다...!!

 

내일 부터는 다시 밝은 두 꼬맹이의 아빠 서비로 살아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