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영등포구 맛집

(문래동맛집)문래동 5,000원 밥집(나 어릴적 소풍)

서비야 2014. 4. 12. 05:30

(문래동 밥집)문래동 5,000원 밥집(나 어릴적 소풍)

문래동맛집,서비의 맛집,문래동밥집,나어릴적 소풍,문래동 분식.

오늘 소개하는집은 제가 사는 문래동 집근처에 위치한 자그마한 동네식당입니다..^^

문래동 E1 주유소 바로 건널목을 건너면...

아주 작은 가게가 보입니다...^^

나 어릴적 소풍....상호가 참 따스하게 느껴지는 그런집..^^

주소...^^

메뉴는 동네장사다보니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간단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보통의 분식집 메뉴들인데...

집밥같은 메뉴들....

전부 국내산을 쓴다는점....!!

만두는 수제는 아닙니다..^^

요즘은 참 햇살이 눈부시기도 하고 따사롭게 느껴집니다..^^

아주머니 두분이 운영하시는것 같은데...^^

문을 열고 들어서면 웃으면서 친근하게 맞아줍니다..^^

점심시간이면 작은 가게지만 늘 꽉찬 손님들이 있는걸 보고 궁금하던차에 ...

늦은 점심을 해결합니다...^^

김치찌개를 주문했는데..반찬은 단촐합니다..^^

돌자반...

1인분 5,000원인 양푼이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수저와 젓가락은 테이블 옆에..^^

국내산 돼지고기도 몇점 들어가 있습니다..^^

대단한 맛은 아닙니다..

평범한 분식집 김치찌개맛..!!

두부,떡도...

잘지은밥에 김치찌개는 언제나 맛있는..^^

대단한 맛을 보여주는집은 아니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부터 기분좋게 맞아주는 아주머님의 미소 때문인지 ...

편안하게 이모집에 가서 얻어먹는 밥 같은 느낌이라서 밥맛이 좋습니다..^^

밥까지 말아서....

깨끗하게 ...^^

작은 가게지만 깨끗하고 아기자기합니다..^^

잘자라는 화초를 보니 이집 아주머니의 부지런함도 보여지는..^^

명함도 없어서....

주소와 전번...^^

 

동네장사..영세 자영업...!!

최근에 상업지를 돌아보면 참 장사하기 힘들고,장사가 된다는집들도 몇달후 가보면 폐업하는 업소들도 많더군요,..!!

더군다나 동네 장사나 작은 가게일수록 마진을 생각해서 수입김치와 저 품질 재료로 만들어서 파는경우도 많고,

장사가 안되면 주인장의 인상에서 느껴지는 피곤함....!!

 

맛집 블로거가 한 말씀 드리면...

음식장사...특히 동네장사...!!

대단한 맛의 노하우가 있지도 않고,퍼주지도 못할바에야 문을 여는 순간 미소로 맞아주고,국내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푸짐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단촐한 반찬은 정성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런 식당..!!

그래서 평범하지만 밥맛나는 식당...!!

 

식사후 나오면서 미소로 안녕히 가세요라는 말에 평범한 식사지만 ...

손님 마저도 미소를 짖게 만드는 그런식당...

 

참고로 이집 소풍김밥 2,000원도 많이 포장해 가시던데....

기분 우울할때 기분업하러 김밥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나 어릴적 소풍이라는 작은 식당을 맛집이라고 말하고싶은 맛집 블로거 서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