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순두부 청국장과 오징어채 조림 두가지 버전...아빠가 차리는 밥상..

서비야 2012. 9. 21. 01:45

오늘 저녁은 순두부를 이용한 청국장과 오징어채 두가지 버전....^^

 아빠가 차리는 밥상...

 오늘 요리 재료들...

 백진미...물에 두번정도 헹군다...

 고추장,다진 마늘,간장,설탕....그리고 물엿이 없어서 가끔 차로 타 먹는 꿀 복분자를 넣어준다...

 식용유 조금 넣어주고....식용유를 넣어주면 싑게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수 있다..

 물도 조금 넣어주고...

 양념이 끓으면 물기를 뺀 진미채를 넣어준다...

 약한 불에서 버무리고 잣을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통깨...

 완성..

 두번째 버전....간장과 굴소스를 넣어준다..

 설탕 넣고...

 물엿이 없어서 냉장고에서 뒹굴던  호박 조청 넣어준다..

 양념이 끓으면 오징어채 넣고...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 마요네즈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통깨 뿌리면 ....

 완성..

 오징어채 두가지 버전....

 같이 먹을 순두부 청국장...'

 청국장,김치 넣고...

 끓으면 순두부 넣고...

 오늘 구입한  청국장은 북어 육수에 양념을 첨가해서 버무려 놓은거란다...

 그래서 따로 육수를 내지 않았다...

 끓으면 고추가루 넣고..

 청양고추 두알...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순두부 청국장...

 며칠전 지인이 조금 나누어준 호박잎....

 고추장 올려서 쌈을 싸 먹는다..

 고추장 오징어도 먹어주공...ㅎ

 간장양념 오징어채도 먹어주고...ㅎ

 순두부 청국장은 밥에 쓱쓱 비벼서...

호박잎에 오징어채도 올려서 쌈 싸먹고...

호박잎은 작은 꼬맹이가 좋아하는....

간만에 맛있다는 녀석...ㅎㅎ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