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영등포구 맛집

(영등포 맛집) 호수 삼계탕(2)..삼계탕의 혁명...들깨 삼계탕 맛집..

서비야 2012. 6. 15. 01:59

큰 꼬맹이 수련회로 인해서...

작은 꼬맹이와 둘이서 ...

 

밥하기도 싫고...

작은 꼬맹이 감기 기운도 조금 있는것 같아서..

오늘 저녁은 오랜 단골집 호수 삼계탕을 먹으러 갑니다..

 스프인지?,,,,삼계탕인지?..ㅎ

 워낙 유명하다보니...주위가 전부 호수 삼계탕집으로  도배....

 주차도 넉넉하게...

 건물이 3개....전부 호수 삼계탕.....기업이다...

 꼬맹이와 본관으로 ....본관 주위도...별채,1관,2관.....갈때 마다 확장하는듯...

 본관 진입...

 

 주말이면 줄서서 먹는집..

 복날이면 늘어선 줄이.....흐미... 

 본관 입구 이다..

 입구에 CCTV.....손님 진입과 동시에 준비하기 때문에 주문 즉시 나온다...

 방송은 여러번...사실 방송 나오기전부터 다닌 세남자 단골 집이다...

 본관만 있을때 부터......아마 9,000원 할때 부터 다닌것 같은데...!!

 단일 품목....삼계탕..

 이집의 특징은 자리에 앉으면 오이와 고추를 준다..

 고추장에 오이를 찍어서 먹고 있으면 나오는 삼계탕..

 기존 삼계탕을 바꾼 혁명...들깨 삼계탕..

 삼계닭...육질 부드럽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닭다리...

 들깨 삼계탕....스프같은...

 인삼과 대추...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꽉 들어찬 손님들...

 야채는 무한 리필 셀프다...

 주방...

 평일 초 저녁임에도 바글바글한 손님들....

 목넘김도 좋고...울 꼬맹이도 좋아하는 삼계탕...

 밤도 보이고...

 깨끗하게.....ㅋ

 먹을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진짜 맛나다... 

 뼈다구,,,ㅋ

 입가심으로 오이 더 먹어주공..ㅋ

 작은 꼬맹이도 한그릇...

 남김 없이 깨끗하게...

 커피 뽑아들고...

어두워진 ....

 

삼계탕집...유명하고 전통 있는집은 많다...

노무현 대통령도 단골 이셨던  효자동 토속촌 삼계탕집도  총각때 부터  다닌 오랜 단골집이고 최고로 치며,...

자유로 장항IC SK 주유소 뒷편의 우슬이네.. 전복,참게 삼계닭은 가격은 비싸지만 보약식으로 이만한게 없다는 생각으로 가끔 큰맘먹고 가기도 한다..

 

오늘 소개한 서비의 단골집 호수 삼계탕을 포함한 세곳 모두..

늘 갈때마다 보약을 한그릇 먹고 온듯한...

보증할만한 맛집임에는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