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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맛집) 37년 전통 돼지갈비 맛집(송원 마포 돼지갈비)

서비야 2016. 8. 12. 06:00

 

(문래동 맛집) 37년 전통 돼지갈비 맛집(송원 마포 돼지갈비)

 

 

안녕하세요...!!

세 남자가 사는법,...!

서비의 맛집 탐방 서비입니다.....^^

 

오늘은 1979년에 개업해 올해로 37년 전통의 돼지갈비 맛집을 한곳 소개할까합니다...^^

문래동 맛집...!!

숯불 돼지갈비 맛집!!!

송원 마포 돼지갈비..!!^^

 

 

문래동 SK 한일 주유소 맞은편...!!^^

 

 

철공소가 즐비한 골목으로 진입하면....

 

 

좌측에 보이는 문래동 맛집 송원 마포 돼지갈비!!

 

 

서비의 서식지에서 도보로 3분 거리라서 몇번 가본곳이긴 한데.,..

거의 3~4년만에 두꼬맹이와 함께 지난 주말에 저녁을 먹으려고 찾았습니다..^^

 

 

워낙 손님들이 많기도 하고...

대기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바로 맞은편에 확장 오픈 공사중입니다...^^

 

제가 알기로 1982년 이곳에 오픈한것으로 아는데...?

확장 오픈 하는 프랭카드에는 SINCE 1979라고...?

 

 

오픈 시간은 오후 5시 부터 ~ 오후 11시까지...

하루 6시간만 영업을 합니다...

일요일은 휴무..!!

 

 

이곳을 방문할때면 온몸에 돼지갈비 냄새가 배인다는걸 감안하고 가셔야하는데...

특히나 실내에서 드실때는 자욱한 연기도 감수해야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주방..^^

 

 

입구 옆에 셀프로 가져다가 먹는 쌈채소 코너...!!

 

 

에어컨이 돌아가서 나름 시원한 좁은 실내의 모습...!!^^

 

 

안쪽으로 3~4개의 테이블이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VJ특공대,생생정보통,식신로드에도 소개가 된 돼지갈비 맛집입니다..!!^^

 

 

100% 천연숯이라는 박스를 확인할수 있지만 성형탄을 사용합니다..^^

 

 

3 ~ 4년전에 1인분 10,000원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2016년 8월 현재는 돼지갈비 1인분 12,000원....

국내산 암돼지 진짜 돼지갈비 부위와 목살을 섞어서 내주는데....

1인분 중량이 200G에 12,0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싼감이 있습니다..

 

메뉴는 참 단순하죠..!!
흔한 된장찌개 조차 없는 단일 돼지갈비와 무채 비빔밥 두가지 메뉴가 전부....!!

 

 

돼지갈비 포장시...

4인분 가격에 5인분을 제공한다는 문구...!!

 

 

늘 북적이는 곳이라서 미리 예약을 하시는분들도 많다보니...

이날도 실내는 만석과 예약 손님으로 ....

야외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ㅠㅠ

 

이날 서울 온도가 35도의 폭염...ㅠㅠ

정말 지독하게 더운날...ㅠㅠ

 

개인적으로 이집은 서늘한 날씨에 야외에서 드시는 걸 권하게 되는데...

열대야가 게속되는 요즘 같은 날씨는 피해서 가시길 ...!!!

이날 땀을 엄청나게 흘려서 빤스까지 다 젖었다는..ㅠㅠㅠㅎ

 

 

일단 돼지갈비 3인분 주문....!!

1인분 200G 12,000원..!!^^

 

성형탄 석쇠 위에 올려진 고기와 쟁반 고기가 3인분 양...!!!

 

 

반찬이라고 해봐야 오이와 고추,상추와 고추장,파채무침이 전부인...!!

 

 

돼지갈비는 양념장에 48시간 숙성한다고 하는데....

누린내음도 없고,퍽퍽하지 않고,연한 육질에 지나치게 달지 않으면서 상당히 맛있다는....^^

 

 

작업 도구로 나무 젓가락 제공....!!^^

물 수건을 제공...!!^^

 

 

파절이도 제법 맛납니다...^^

 

 

한쌈 싸서.....^^

 

단일 메뉴인 돼지갈비 전문점 답게 돼지갈비 맛은 엄지~척...!!^^

 

 

노릇하게 구워진 갈비뼈는 꼬맹이들 차지.....!!^^

 

 

송원 마포돼지갈비집의 돼지갈비는 진짜 돼지갈비 부위를 사용하며...

 포를 뜨고 칼집을 내서 제공이 되는데.....

목살도 포함된 구성으로 나옵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이집은 독특하게 고추장에 찍어 먹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알려질 만큼 ....

개인별로 고추장이 담긴 종기가 제공이 됩니다..^^

 

 

송원 마포 돼지갈비집에서는 화력이 강한 숯불에 높이의 간격 없이 석쇠가 바로 올려져서...

잠깐 방심하면 고기가 타는 구조이다보니...

불판 중앙에 고기를 올리고, 자주 뒤집어서 적당히 초벌 한 후 .....

 

먹기 좋게 잘라서 사이드 부분에 배치하고 개별적으로 각자 중앙 불판에 고기를 재벌해서 드시는 방법으로....^^

 

 

마늘도 구워서....

기름장을 요청을 하면 가져다줍니다..!!

 

 

타지 않게 불향을 입혀 잘 구워서.......

 

 

이집의 돼지갈비 먹는 방식인 고추장을 찍어 먹어줍니다...

독특한 점은 고추장이 양념갈비 맛을 해치지 않고 적당히 어우러진다는점..!!^^

 

시골 고추장 맛이 느껴지는 별미 고추장에....

 돼지갈비를 찍어서 파채 무침과 함께 상추쌈을 싸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돼지갈비 2인분 추가.....!!

 

 

작은 꼬맹이는 소주잔에 물을 채워서 세남자 건배..!!^^

 

 

작은 꼬맹이가 안주라면서 입에 넣어준 쌈..^^

 

 

갈비는 뜯어야 제 맛..!!^^

 

 

무채 비빔밥 주문 2,000원....!!^^

무채와 고추장 참기름이 들어간 단순한 버전..!!

 

 

돼지갈비 조금 남겨서 잘게 잘라 넣고....^^

남은 상추도 뜯어서 넣고...

 

 

먹기 좋게 가위로 난도질 한 후....^^

 

 

큰 꼬맹이의 밥 두공기 한꺼번에 비비기 신공..!!^^

 

 

맛나게 비빈후....!!^^

나누어 덜어서...

 

 

크게 한입....^^

다를것 없는 무채 비빔밥이지만...

어릴적 먹던 옛스러운 맛이나는..^^

 

 

고추도 고추장 찍어서..^^

 

 

나름 미식가이기도 한 까탈스러운 두 꼬맹이의 입맛에도 잘 맞는듯 연신 맛있다고..^^

 

 

무채 비빔밥은 고추장 조금 더 올려서 상추에 싸먹으면 더 맛나게 드실수 있습니다..^^

 

 

늘 바빠서 함께하기 힘든 큰 꼬맹이도 같이...

세남자 맛난 외식을 했습니다....^^

 

조만간 확장도 한다고 하니....

늘 기다려야하는 수고스러움도 줄어들듯합니다..!!

 

단지,오이와 고추,상추가 전부인 곁 음식과 요청을 해야 주는 김치가 전부인 상차림에...

 뼈 무게를 포함해서 1인분 200G에 12,000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게 느껴집니다..

 

비록 목살을 섞어서 내주지만 ...

진짜 돼지갈비 부위를 투박하게 포를 떠서 사용하고.....

육질마저 연하게 만들어주는 특제 양념장에 48시간 숙성 과정을 거치는 정성과...

세월을 느끼게 해주는 대포집 분위기 또한 고추장에 찍어먹는 돼지갈비 맛을 한층 높게 만들어준다는점에서....

내공 가득한 맛있는 돼지갈비 맛집으로....

 

서비가 강추합니다...!!

 

 

주소와 전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