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의 이야기/나의 이야기(친구 공개)
울 막내 털 깍고나니...작은 꼬맹이가 하는말..누구세요?...ㅎ
서비야
2013. 2. 25. 12:58
정월 대보름....^^
아침...
그동안 미루던 울 막내 이발을 시켜줍니다..^^
털이 장난 아니죠..ㅎ
울 집에 입양할때만해도 이렇게 자그마했는데....^^
이젠 컸다고 가끔 으르렁도 거린답니다.^^
형들 옷이 자기 이불이고 가끔 책가방에 지리기도 합니다..ㅋ
몇번 깍아줬더니 ~~~~~~~~~~이젠 조금 능숙하게...ㅎㅎ
기존에 있던 바리깡이 고장나서 새로 구입한...^^
나름 잘 깍이는....^^
추울까봐서 옷도 입혀주고....^^
털 깍었다고..... 불만인듯 인상 쓰기도 합니다.^^
나름 준 전문가 수준...자화자찬..ㅋㅋ
잘 깍았나요?......?...^^
털을 깍고나니 인상이 완전 틀려져버린.....ㅎ
털 깍고 나서 ...
작은 꼬맹이가 처음 보고 한마디 한다.........^^
넌 누구니?......ㅎㅎ
세남자가 사랑하는 울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