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순대국(2)...순대국보다 소뼈 해장국이 더 맛있는 맛집..

토요일....

아침 일찍부터...분주하게...

큰 꼬맹이는 학원 보충이라서 ....

작은 꼬맹이는 원체 바지런...ㅎ

 두 꼬맹이는 롯데리아 햄버거를 먹고 학원간다고...

 아침 부터 햄버거 먹으러 가고....^^

서비는 어제 간단히 한잔해서인지...

속은 편안하지만...

비도 오고 해장국이 땡겨서...

단골집.....연남동 기사식당 거리에 있는 코리아 순대국집으로 동상 한넘 불러서....ㅎ

 간판은 코리아 순대국집인데..

 개인적으로 소뼈 해장국이 더 맛난집이다...

 비오는날......한산하다.

깍뚜기와 김치도 먹어줄만하다..

가끔 가는집이고 포장해서 꼬맹이들과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다음에는 두부보쌈을 꼭 먹어보아야지 하면서도 아직 실행하지 못한..ㅠㅠㅋ

여하튼 자주 먹는 소뼈 해장국....

푸욱 삶아진 우거지와 큼직한 소 목뼈에 붙은 살들...ㅎ..

선지도 엄청 많다..

곱창...

의외로 오늘은 선지양이 더 많은듯...ㅎ

비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해장국 먹기.....ㅎ

한잔 생각이 간절하지만..패스...ㅎ

비오는거 보면서 맛나게 먹었다.ㅎ

맛난 소뼈 해장국..

한그릇에 목뼈 한덩어리씩...ㅎ

 

술 먹은 다음날 생각나는 서비가 인정하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