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드는 요리/실생활 한접시요리 .
황기차......올 여름 땀 좀 적게 흘리려면.......
서비야
2012. 5. 4. 01:53
작은 꼬맹이가 손,발에 땀이 많아서 황기차를 끓여서 물처럼 장복하려고 ......
사실.....세남자 열이 너무 많다....ㅠㅠ
황기와 오미자,계피를 넣고 끓이면 황기차가 된다...
큰 꼬맹이는 변비인지 화장실만 가면 오래걸린다..
그래서, 변비에 좋다는 둥글레도 구입했다..
계피도 변비에는 좋다고 한다.ㅎ
한통을 끓여 놓고....
나중에 웹써핑중 안 사실이지만.....
오미자와 둥글레는 같이 끓이면 오미자 효과가 감소한다고 한다...
그래서 같이 끓이면 안된다고...ㅠㅠㅠㅠ
갤2로 찍는 모습이 들통에 비추어진듯...ㅠㅠㅠ
계피가루 넣어준다....
둥글레는 따로 끓여야 하는데.....
몰랐다....요때는...
3시간 30분 우렸다....
한솥 식히려고 냄비에 퍼 담고....
이렇게 물통에 담아서...
냉장 보관...
마실만하다.....
꼬맹이들도 마실만 하단다...ㅋ
다시 물을 넣고 재탕...........두서너번은 더 끓여 먹을듯 하다...
올 여름은 황기차로...
손,발 땀이 너무 많이 나는 작은넘...
경희대 한방 병원과 피부과도 데리고 갔었는데......
효과가 없다..
손,발 땀 때문에 불편해 하는 작은 꼬맹이.....
조금이나마 효과가 있기를 바래보면서 장복예정이다...
다음 들통에 끓일때는 둥글레는 빼야지ㅠㅠㅠㅠ
하여간 지나치면 아니된다는 교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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