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주문 즉시 잡아서 끓여주는 메기 한마리 뚝배기가 7,000원..실로암 미스터 메기 미세스 아구.
일산에 해장으로는 최고라는 메기 매운탕 해장국집이 있다는말에 지인과 다녀온곳입니다...
주문 즉시 잡아서 끓여주는 메기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뚝배기 메기 매운탕이 놀라운 가격 7,000원...^^
고양시 원당 황금 해수사우나 맞은편에서 바로 보입니다..^^
고양대로 1395번길 표지판이 있는 바로 옆..^^
실로암 미스터 메기와 미세스 아구...^^
오픈한지 2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입구...^^
점심 메뉴인 메기 한마리 뚝배기를 맛보러 들어갑니다..^^
바로 보이는 주방..^^
실내는 좌식입니다..^^
메기가 가득 들어 있는 어항도 보입니다..^^
11시 부터...3시까지인 점심 메뉴 이외의 메뉴들..^^
닭볶음탕과 버섯 생불고기는 가족모임시.....
민물 매운탕을 못드시는분들을 위한 배려로도 보입니다...^^
쌀과 배추는 국내산....^^
여기서 배추는 메기 매운탕에 들어가는 배추를 말하는것 같습니다..^^
메기 한마리 뚝배기를 주문합니다..^^.^^
메기 매운탕/아구찜 포장시 3,000원할인..
여름 특선 메뉴인 삼계탕은 조금 생뚱 맞습니다..^^
메기....요악하면 기운을 보하고...정력을 증진..ㅎ
어항속 메기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메기 한마리 뚝배기를 주문하면 바로 메기를 어항에서 꺼내서 잡습니다..^^ㅋ
조금 징그럽게 보일수 있으니 주방은 기웃거리지 마시길..ㅎㅎㅎ
특별히 양해를 구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오전 11시경 방문해서인지 사장님 혼자 준비를 하십니다...^^
오늘 맛본 감동의 메기 한마리 뚝배기는 오전 11시 부터~3시까지만 판매하는 메뉴입니다..^^
반찬이 깔립니다..^^
원래는 부추전이 더 나오는데 사장님 혼자서 바쁘셔서.....ㅎ
다 먹고 나올때 쯤 사모님이 원래 부추전도 나오는거라면서 한장 부쳐주셨다는..ㅎ
이집 열무 김치는 무청인듯 싶은데 시즌 채소라서.....아주 별미입니다..^^
메기 한마리 뚝배기가 나옵니다..^^
밥 공기와 비교해 보면 대단한 크기입니다..^^
밥도 압력밥솥에 한밥인데...^^
밥 색깔을 보니 햅쌀입니다..^^
메기 한마리 뚝배기 위에 올려진 미나리...^^
정말 한마리인가 ?하는 의구심으로 들어보니 바로 잡아서 끓여주는 큼지막한 메기가 통으로 한마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수제비도 적당히 들어가 있고..^^
민물 매운탕에 빠질수 없는 새우도 넉넉하게 들어가고...
청양고추도 보입니다..^^
바로 잡아서 끓여주는 메기살이라서 스스르 녹습니다..^^
꼬리 부분을 보시면 메기 크기가 장난이 아니라는걸 보여줍니다..^^
메기 특유의 부드러운 속살이 아주 맛있습니다..^^
몸통 부분..^^
매운탕인듯 아닌듯....
육수가 걸쭉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육수맛을 보여줍니다..^^
맹물도 끓이신다고 하는데...다대기 양념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그런맛입니다..^^
깔끔하면서 감칠맛이 나는지라 자연스럽게 밥을 말아먹어야할것 같은...^^
아마도 드셔보시면 제 표현을 공감하실겁니다..^^
좌측으로 자세히 보시면 무청이 보입니다..^^
특이하게 생 무청을 넣는데...
요즘 무청이 맛있는 시기라서 숨이 반쯤익은 무청의 적당한 아삭거림이 나름 궁합좋게 느껴집니다..^^
무청을 넣을때도 있고 배추를 넣을때도 있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시길..^^
바로 잡은 싱싱한 메기라서 살 자체의 윤기와 부드러움이 남다르게 전해집니다..^^
밥을 반공기 말아서 ...
정말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이만한게 없는듯...^^
간혹 느껴지는 메기 특유의 흙내음도 전혀 없습니다...^^
육수에는 갠적으로 적당량의 그분의 맛도 느껴지지만 .....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같이간 분이 한잔 생각이 나신다고 해서 추가로 낙지볶음1인분(8,000원)을 주문합니다..^^
8,000원 낙지볶음의 낙지 치고는 양이 제법 많고 큼지막합니다..^^
국내산은 아닌듯 보이지만....
중국산이라도 상태가 아주 좋은 식재료를 쓰는듯 합니다..^^
야채들의 신선도도 좋고,새송이 버섯과 어우러진 양념맛도 특별하지는 않지만 조화롭습니다...^^
12시전인데 메기 매운탕 포장해 달라고 기다리는 손님..^^
많은 육수양인데도 정말 남김없이 마셔버린...ㅎ
정말 개운하고 담백하면서 싱싱한 메기의 부드러움에 감탄하게 되는..^^
늦게 나오신 사장님 사모님이 원래 나오는거라면서 차타고 가면서 먹으라고 부쳐주신 부추전..^^
바로 부쳐주는 지짐이는 늘 맛난..^^
바로 부쳐주는 지짐이와 4가지 반찬..
그리고,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메기 뚝배기까지 7,000원이면 정말 착한 가격 아닌가요!!!!^^
주소와 전번...^^
위치...
주문 즉시 잡아서 끓여주는 메기 한마리 뚝배기...^^
갠적으로 진한 민물 매운탕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깔끔하고 전혀 비린맛도 없으면서 싱싱한 메기를 통으로 한마리 드시면 보약이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전해지는....ㅎ...
더군다나 메기 한마리 뚝배기에 집중해서 먹다보면 반찬은 젓가락질이 가질 않는다는....^^
직접 드셔보시면 같은 상황이 연출될겁니다..ㅋ..^^
특히나 술마신 다음날 가서 먹으면 제대로 해장이 되는 그런맛집임을 같이간 지인도 공감했다는 사실..^^
민물 매운탕 너무 좋아하는 서비가 인정하는 맛집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대비 최고의 맛집..^^